📖 유원 | 백온유
#읽었지니
작년 도서전에서 산 책을 드디어 읽었다. 작가님의 『약속의 세대』가 좋았어서 도장깨기 마음으로 읽었는데 더 좋았다..😳
내가 늘 좋아하는 책의 톤을 가진 것 같다. 잔잔한듯하지만 어느 누구보다 등장인물들에 따뜻한 온기가 베어있는 책.
유원은 주인공의 이름이다. 원은 아파크 화재 사건에서 살아난 아이었다. 원을 살리기 위해 원의 언니는 목숨을 잃었고 원이를 11층 높이에서 받은 아저씨는 다리를 잃었다.
원은 언니 대신 사는 삶. 더 열심히 두 배는 살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힘들어 하는 인물이다. 게다가 자신을 살려준 의인 아저씨는 마냥 의인만은 아니었다. 명절마다 와서 음식을 얻어먹고 돈을 요구한다. 원은 자신을 살려준 아저씨가 고맙지만 미웠다. (나였어도 그랬을듯😩)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원이 변화하며 주변 인물에게 자신의 솔직함 마음을 보이는 장면인 것 같다. 억눌러져 있던 마음을 상대에게 솔직히 표현하며 죄책감을 녹여가는 과정이었던 것 같다.
원과 아저씨, 원과 수현, 원과 신아언니.
특히 나는 원이 아저씨와 직면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작가님의 문체가 사람을 몰입하게 만드셔서 마치 그 장면에서 내가 함께 있었던 것 같다.
#광고#도서협찬
📖 기억의 무늬 | 백희성 | 북로망스
📚세 살 때 부모님이 미제 살인 사건의 희생자가 되는 비극을 겪은 주인공 카미.
안면인식장애를 가진 그는 사건 현장에서 부모님 외에 한 실루엣을 더 목격했고 그 옷의 촉감만을 기억한 채, 19년 동안 과거에 갇힌 듯 그 기억을 붙들고 살아간다.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을 하며 그날의 진실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 근데 이제 추리와 휴머니즘을 곁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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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솔직히 이 책은 프롤로그부터 압도적인 느낌을 주는데,
"어쩌면 옷을 만든다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실이 걸어가는 길을 따라가는 일일지도 모른다."
"상처가 사라진 자리에는 새살이 돋아나듯 옷은 어쩌면 인간의 삶에 난 상처를 꿰매려는 본능에서 태어난 산물인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첫 페이지부터 이 책의 매력에 저항없이 빠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상처 입은 인간이 스스로를 꿰매고 버텨내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이 책을 읽는 동안 느꼈던 주된 감정은 "외로움"이었다.
어린 나이에 이유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부모님을 잃어야 했을 때의 상실감과 무기력,
자신의 약점을 들키지 않기 위해 혼자서 부단히 노력했을 시간들 때문에 그냥 하염없이 카미를 도와주는 친구1이 되고 싶었다고..
추리가 진행될수록 모든 문장이 복선 같고, 모든 사람이 범인 같아서 모든 걸 의심하느라 현실에서도 의심쟁이가 됐다면 믿으시겠어요..?
그치만 정신 차리고 보니 모든 경계심을 내려놓고 눈물 좔좔 흘리는 사람이 돼,,
영원히 카미 가족의 행복만을 바라는 행복무새가 돼,,,
읽고 나면 다시 프롤로그로 돌아가서 한동안 여운을 느끼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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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80 뤼미에르의 말대로라면 미소와 표정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사랑의 표현이라고 한다.
🔖 p.114 부모의 실체를 모르는 자식은 뿌리가 잘려 나간 나무와 같다.
🔖 p.118 옷은 어쩌면, 우리의 육체를 가장 정직하게 기억하는 유일한 목격자일지도 모른다.
📢 『에티의 여름』 출간 기념 #RT이벤트 (30명)
📍기간: 8/1 ~ 8/6
📍당발: 8/6
얘 들 아 큰 거 왔다
나애 에티사랑? 주접? 과몰입? 을 어여삐 봐주신 마케터님이 무려 💥30권💥의 도서 지원을 해주심!!
트친들이랑 빨리 에.얘 하고 싶어서 출간과 동시에 보내드릴 예정
마케터와 독자가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진심일까,,,
궁금하지 않니 얘들아 얼른 츄라이츄라이
에티붐은 온다...
다들 에티 처하자...
(🔓인용으로 읽고 싶은 이유 남겨주면 당첨 확률 하룰라라)
소설 한 편 쓰려고
진짜 귀농까지 한 작가님이 있다?!
농부님을 만나기 위해 여기저기 수소문하다가
결국 직접 귀농귀촌 교육까지 이수한 혜영 작가님🐛
소금빵을 보며 '빵충'을 떠올린 순간부터
열혈 농부 취재기, 초고에서 아쉽게 삭제된 에피소드까지!
『빵충 사육 준수 사항』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집필 비하인드를
작가님의 기획 노트에서 확인해 보세요👀
🔎 김혜영 작가님의 기획 노트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만나보세요!
https://t.co/i7xQhGutjP
🩵7월 월말 독서정산🩵
#독서계_월말정산
처음 해보는 월말정산~ 이번달 독서가 너무 재미있어서 이번달은 꼭 올리고 싶었어요
무려 15권을 읽었다는 사실~!
(다른 트친들에 비하면 죠큼 하찮지만)
🌟지니‘s 이달의 픽
• 주와 연
→ 진짜 오랜만에 너무 순수 도파민, 순수 재미! 를 만난 느낌. 책을 계속 읽고 싶게 만드는 내용이었슴다.
• 유원
→ 약속의 세대를 읽고 백온유 작가님의 책을 더 읽고 싶어요! 결과:너무 성공적. 제가 이런 내용을 참 좋아해요. 결핍이 있느 주인공이 결국은 그 결핍을 이겨내는 이야기. 제가 결핍이 있는 사람이어서 일까요? 자꾸 이런 내용에 끌림🌝
• 비에
→ SF+사랑+구원 = 끝. 딱 알맞은 분량에 여운을 느낄 수 있던 책이었어요. SF에 로봇나오면 호감도 80이상인 사람으로서 그냥 넘 좋은 책이었던..🤖
8월달에 읽을 책에는 안 읽었지만 100퍼 재미있을 책들이 많아 벌써부터 기대중입니다~>< 다음달도 같이 즐독해요 ( • ᴗ - ) ✧
#이벤트#sf소설#사라질소행성
내 인생 첫 SF 단편은? 📖👀
테스트를 통해 여러분의 취향을 알아 보세요!
본인의 결과를 인용으로 남겨 주시면 💬
자신만의 궤도로 향하는 존재들의 이야기를 담은
제12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작품집 🪐
『사라질 소행성』 1부를 선물로 드려요.
🗓️참여 기간: ~7/30(목)
📢당첨 발표: 5명 선정, 7/31(금) 개별 안내
#이벤트#RT이벤트
얘들아(0명) 주목〰️🌀
박상영 미스터리 신작!
무려 여성서사 쌍방구원 망한사랑 작품!!!
굴이가 붐업하고 있는 『지푸라기 왕관을 쓴 여자』 다들 알지???
나는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개인 이벤트도 진행했었는데 말이야
이번에 출판사를 졸라서 5부!!! 이벤트를 받아 왔어😍😍
정식 출간 도서+무크지 구성이고
오늘부터 5일간 진행! 7/27에 당첨자 발표 예정
참여 방법은 RT만 해주면 돼!!!!!
독서계 친구들이랑 꼭 같이 읽고 싶었어…🥺❤️
많이 참여해주고 널리 알려주길 바래…🫶🫶
그럼 20000 안녕 뿅
📖 로열 블러디 헬 | 박소영
#도서협찬#서평단
포스윙 좋아하시나요? 불의 잔 좋아하시나요?
읽으세요! 분명 재미있을 겁니다.
이 책은 특별한 점이 하나 더 있는데요.
그건 바로 남녀 주인공의 영혼 체인지입니다.
처음부터 냅다 영혼이 바뀌고 시작하는데요. ‘로열 블러드 헬’이라는 왕의 자리를 위해 형제들이 리그에 참여해야 합니다. 두번째 왕자이자 유일한 빅래곤의계승자인 아트와 라온힐조이지만 미래능력은 없는 사냥꾼 소녀,해나의 몸이 바뀝니다
✨책의 앞부분에 각 인물들에 대한 설명과 그림이 있었는데 그게 저는 참 좋았어요! 몰입도⬆️
로열 블러드 헬에서 떨어진 형제들은 지옥같은 감옥에 보내집니다. 그러니 당연 우승을 노려야하는데, 처음 보는 여자랑 몸이 바뀌다?
혐관에서 시작해서 서로의 결핍들을 나누고 이야기하며 변화하는 두 사람의 관계가 참 맛도리입니다
후반부로 갈 수록 경기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딱 도파민 상승 구간에서 끝나서 벌써부터 2부를 기다리는 중입니다..🥶(빨리 주세요..)
로판에 구원서사. 리그로 인한 쫄깃함이 더해지는 책이고 단단한 세계관이 이야기를 받쳐주고 있습니다. 이런 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껜 정말 강추드립니다👍
#무료도서제공#무크지
박상영 작가님의 책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성큼 다가오고 있는 신작, 《지푸라기 왕관을 쓴 여자》
게다가 망.사.💔
망해도 너무 망했다고 하는데 도대체 얼마나 망한걸지 감도 못잡겠어서 출간날만 하염없이 기다리기..💕
무크지에 있는 본문 엿보기를 보니 더더더더 기대됩니다. 잼얘책이 너무 쏟아져요
📖 악마는 열심히 산다 | 김화진
작가님의 장편 신작이 나왔다고 해서 두근두근 읽은 소설이었어요. 솔직히 초반부는 크게 느껴지는 부분은 없었는데 가영의 시점 부분을 읽은 뒤부터 역시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 스스로가 무기력하고 흐려져만 갈 때, 다시 펴고야 말 책을 작가님이 써주신 것 같아요🥺
세명의 시점이 나오는데 읽을 수록 인물들에 대해 더 몰입하며 읽게 되느 매력을 가진 책입니다. 결국 또 인덱스 백만개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