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드는 우정영화로 치부하면 당연히 속 빈 강정으로 보일 수밖에 없어요…
일본 여당인 자민당이 외국인을 배척하고 일본 국민들의 제노포비아가 심해지는 상황에서
눈을 좌파랗게 뜬 네오소라 아저씨가 우리 이대로 가다가는 이런 사회가 될 거라며 만든 영화가 해피엔드라고 생각함
모두가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걸 경험하는 학교를 떠나면서, 차별받는 소수자의 인생과 v정상성v을 띈 인생의 궤도가 어긋나기 시작하고
어제까지만 해도 동등하게 마주 웃었던 친구들이 사실은 일본이라는 국가에서 너무나도 다른 위치에 있었다는 걸 실감하는 순간을
너무 현실적으로 아프게 담아내서… 정말 영상미뿐만 아니라 담론적으로도 탄탄하다고 느꼈음
해피엔드 뿐만이 아니라 정치적 메시지를 굉장히 스타일리시하게 잘 담아낸 영화는 오히려 그 스타일리시함에 역풍맞아서 본질이 흐려지기도 하는 듯 ㅜㅜ
난 개쩌는 가볍게 살아도 암튼 운좋은 공주라 다 이룸 예쁘고 매력있고 똑똑하고 빠릿하고 능력있고 걍 천재라 지금 시작해도 다 됨 << 이 마인드로 살면 실제로 그에 걸맞는 일들이 생겨. 신기할 정도로 딱딱 맞아떨어짐.
반면 안될거야 게을러 못생겼어 무능해 << 이러면 실제로 그렇게 되고 너가 우려하는 무서운 일들이 일어남.
인생이 그런면에서 오묘해. 모든건 니가 니 자신을 어떻게 진심으로 받아들이냐의 차이.
그 과정에서 남들이 말하는 정석적 커리어 순대로 가면 좋지만 그게 안되도 좌절할 필요 없음. 내가 지나고 보니 정석적으로 안 갔다고 너무 내자신을 상처준 것 같음. 내가 나를 제일 보호하고 사랑해줘야 하는데 내가 세상에서 나를 제일 상처주는 사람이었음. 다시 돌아갈 수 없지만
억지로 뚫으려고 하지 말고, 성실하게 노력하고 남들 다하는 평범한 것에 더해서 하나만 더 시도 해보면 됨. 그리고 최선을 다해도 안되는 것에는 너무 집착할 필요 없음. 그것만 길이 아님. 버텨서 될 것 같은 것도 느낌이 옴. 일단 됐는데 이게 내가 바라는게 아니었는데? 싶을 수도 있음
이십대에 몸으로 배운 방법인데, 꿈을 찾으려고 하면 별로 도움이 안됨. 그냥 모든 기회에 열려 있으면 됨. 처음에는 남들 다 하는것부터 하면 됨. 학점, 알바, 토익? 등등 그러면서 내가 특별히 하고싶은 걸 시도해보면 희한하게 다른 것보다 미묘하게 좀 잘 풀리는 게 있음. 그걸 더 해야함.
올해 디엠지 최고의 순간은 역시나 인순이 선생님의 앵콜 무대.
철원 가까운 곳에서 태어나 너무 익숙하다며, 다문화 아동으로서의 오랜 설움과 긴 사춘기, 후속 세대는 그 고통을 덜 겪도록 학교를 설립한 이야기, 그래서 함께 꿈을 꾸자며 부른 거위의 꿈, 수화.
서울이 아닌 곳에서 (계속)
아빠 성 따르는 ‘부성 우선주의’ 드디어 폐기되나… 정부, 개선방안 검토
https://t.co/1KTBGkfE1Q
정부가 자녀가 아버지 성(姓)을 따르도록 하는 ‘부성 우선주의’ 개선을 검토한다.
현행 민법 제781조 제1항은 부성우선주의 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예외적으로 부모가 혼인신고를 할 때 자녀가 어머니의 성을 따르기로 협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혼인신고 후 출생신고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할 때 실제로 혼인신고 시점에서 자녀에게 어머니의 성을 물려주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 또 혼인신고서를 작성할 때 자녀에게 성을 물려주는 절차 역시 간단하지 않다.
이건 나라가 호주라서 보다는
그냥 한국인이 해외워홀가서 느끼는 단점같음
워홀특성상 거주지도 한국에서 살던 것보다 열악할 수 밖에 없고..
여혐민국 한남들이 ㅈ같은거랑 별개로
한국이 세계적으로 위생, 교육, 인프라 편의성 최상위권인건 사실임
우리끼린 맨날 욕하지만 민도도 높은 편
한국인들은 아무리 흙수저라도
다들 고도로 현대화 되어 있음
그래서 외국 나갔을 때 시스템적 부분은
불편하다고 느끼는게 당연함
그나마 덜 불편한게 일본 싱가폴 정도일듯
글고 국가가 어디든간에
남의 나라에서 나홀로 비정규직으로 사는 경험이 생각보다 많이 불유쾌함.
심지어 그 나라가 맘에 들어도 이 상태로 오래는 못있겠다는 생각 들 수밖에 없는듯ㅜ
자유로운 부분도 분명 있지만
워홀비자가 행정적 제약도 많고 걍 불가촉천민임..
그래서 원글분한테 공감하는게
그 나라에서 자국민으로 사는건 참 부러운데 외국인으로 살기는 넘 불안함.
글고 해외 갈때는 나라가 정해졌다면
워홀보단 무조건 학교나 회사를 끼는게.. 좋다고 생각함
아니면 차라리 관광비자로 가서 한달살기 찍먹해보고 결정하는 것도 괜찮음
요즘 워홀 추천글 sns에 하도 많으니까
한번 해볼까 싶어서 나갔다가
이런 단점들 느끼는 사람도 많을거임
심지어 외국어를 못해도 괜찮으니까
일단 나가라고들 하시던데
그말이 제일 이해X임..
언어가 안되면 할 수 있는 일 퀄리티가 확 내려가고 애초에 일상생활부터가 막히는 게 많을텐데?
그 사람들이 그 좋다는 해외 나가서 왜 sns에 장문글 토독토독 쓰고있을까 한번 생각해보면 쉬움
암튼 나는 앞으로 해외취업(정규직)해서 취업비자 땅땅 나오는게 아니고서야 해외 장기체류 계획 없음..
3줄요약:
1. 워홀이 한국인에게 인생에서 꼭 해야 될 만큼 개꿀경험은 아니다. (워홀비자=개꿀비자 아님)
2. 해외경험은 웬만하면 학업이나 취업으로 하자.
3. 저 두개가 안된다면 그냥 여행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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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브라를 기다리셨나요,
저번엔 1초만에 200개가 전부 판매되어 … 2026년 버전으로.. 1만개를 준비.
완전 여름을 타겟으로 한 심리스 쿨브라이며 18일 출시 동시에 파급적인 세일을 진행할 수 있게 도로시와 측께서 준비 해 주셨어요.
시원한 브라 생활을 보내게 해 주겠어.
“나의 삶보다 타인의 삶이 더 좋아보인 적이 없냐는 저희 드라마의 기획의도가 생각이 나는데요. 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다른사람이 가진 재능만 보고 그 노력은 제가 잘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매순간 저의 가치와 쓰임을 증명해내는게 너무 힘들고 버거울 때가 많았는데요. 그럴 때 옆을 보면 너무 잘하시는 배우분들이 계셔서 뒤쳐지고 싶지 않고 더 잘해내고 싶은, 어쩌면 지고싶지 않은 모난 마음에 노력했던 날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선의의 경쟁자이자, 때로는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주시는 많은 배우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보영언니 자신의 모남을 고백하면서 함께 후보에 오른, 그리고 모든 동료들에게 존중을 표하는 거.. 여자 너무 멋져서 울었다..😭😭
좀 고고하게 살면 안됨?
난 정말 고고한 사람으로 남고 싶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실제로 실천하는 사람, 불편함을 감수하고 사는 사람이 되고 싶음
그런 사람들에게 모든건 돈이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자본 앞에선 신념도, 자아도 무력해질 뿐이라는 주장은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