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은 너무 어렵다
상대의 마음이 변해가는 걸 알면서도
그럼에도 못 놓고 있는 걸 사랑이라 해야 할지
아니면 상대를 위해 놓아주는 걸 사랑이라 해야 할지
어느 쪽이든 누군가 한 명은 불행하겠지요
하지만 나는 이기적이라 불행한 게 내가 아니었으면 해
그러니 나 좀 놔주라
지금은 하루의 외로움을 달래기도 급급한 저이지만.
애는 취를 부르고, 취는 곧 고통이라는 것도 알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모든 것은 변한다"라는 사실 하나 뿐 이란것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이 있다면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 부디
우리 서로의 허무를 안아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