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살인사건의 살인자. 으레 역모이길 바랐으나 결단코 진실무위란 걸 고역스러울 정도로 느낀 외애하고 경애하는 나의 샛별에게. 경화수월을 연상케했던 너도 종시 백일몽을 기대했었던 거야. 노생지몽이었다 추백하지 않을 테니까 절대 실념하지 않도록 늘 상기시켜줘. 나의 목숨이 무게감 있다는걸.
하지만 그런 초신성마저도 절 진심으로 사랑해 주지 않았어요. 사랑받기 위해서 전전긍긍했던 것이 일체 부질없는 짓이었다는 걸 분별한 순간부터 경황없었어요. 필사적으로 신임하고 만류하고··· 결국 저는 그녀의 간솔한 정열을 받고 싶었던 거예요. #최애의아이_봇친소#최애의_아이_봇친소
진정한 사랑을 알고 싶었어요. 하지만, 나는 거짓으로 연명하고 그것을 나의 극선이라 여긴 존재이니 잇따르는 모든 사랑이 가식적인 면모 보이고 있었어요. 누증되는 불신 속 아무도 회답해 주지 않았고, 그렇게 점점 단념하고 있었는데······. 그때 나타난 거예요, 하늘 속 유일한 초신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