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
카뮈의 인생이 궁금하다
- 『안과 겉』
- 『최초의 인간』
카뮈의 생각이 궁금하다
- 『시지프 신화』
- 『단두대에 대한 성찰』
카뮈의 목표가 궁금하다
- 『적지와 왕국』
카뮈가 세상을 보는 방식이 궁금하다
- 『이방인』
- 『전락』
- 『정의의 사람들』
- 『결혼•여름』
카뮈가 인간을 보는 방식이 궁금하다
- 『페스트』
- 『칼리굴라』
- 『오해』
인 것 같음
어릴때부터 주위에서 억압받고 자란
사람들은 특유의 티가 난다고함.
겉보기엔 마냥 착하고 성실해 보이는데
막상 겪어보면 융통성 떨어지고 반응속도도 느려서
묻는 말에만 로봇처럼 대답하게 됨.
근데 이게 절대 머리가 나쁘거나 눈치가 없어서가 아니라
오랫동안 온갖지적과 부정을 당하면서 생긴후유증이라함
하도 혼나고 부정당하고 억눌리다 보니 스스로
아예 생각을 덜 해서 실수를 줄이자는 생존 모드로
굳어버린거라 함.
이런 사람들에게 필요한건 더 똑똑해지는게 아니라
남 눈치 오지게 보면서 완벽을 강박적으로 추구하는
그 열등감 패턴부터 없애는거라 함.
자기 자신에게 간혹 실수해도 세상 안 무너진다고
허락해주면서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면
죽어있던 판단력과 융통성이 서서히 돌아오기 시작한다고함.
“어제 진짜 죽고 싶었어요.”
“근데 왜 지금 살아있어?”
“그 말 들으려고요.”
부서지는 웃음에 익의 표정이 굳는다. 저 말은 뭐고 저 표정은 뭐란 말인가. 익은 똑같은 패턴에 똑같이 당했다.
“너 죽고 싶지 않지?”
”그래도 이런 게 좋으니까 여기 있는 거 아녜요?“
익은 말을 잇지 못했다.
#단편소설
와진짜첨엔 ㅋㅋ 잼있당 하다가
중반쯤 가서 숨도 못 쉬고 읽음.. 과연 나라면 집단으로 물들어가는 사람들 속에서 온전한 자아를 끝까지 지킬 수가 있나•••
절대 변하기 싫은데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변할까 두렵다고 했으면서 끝엔 그들처럼 되고 싶다고 한 게 진짜 너무 너무임
으악!!!!
쟈밋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