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꿩 키우는데 ㄹㅇ 시끄러움
빡치면 소리지르는데 아파트 날아가요...
절대 그녀의 심기를 건드리지마...
그래도 똥이 작지 않냐고?
얘네들은 화장실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따라다니면서 똥 닦아야함...
병원 찾기도 힘들어...
벌레 무서워하는데 돈주고 벌레를 사먹입니다...🫠
그리고 산책 나갔다 하면 이목을 끕니다.
다가와 만지려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일부로 사람없는 곳으로 도망쳐 있어도 기웃거리며 다가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한테는 얼마냐 물어본 사람도 있었습니다. 강쥐산책몸줄 하고 산책하고 있는 아이한테요. 피가 차게 식습니다. 유쾌한 경험이 아니에요
여러분 제 닭얘기 듣고 환상 품으시는데
닭은 함부로 키우지마세요.
아니 모든 동물들은 많은 고민을 걸쳐서 입양한다 하지만 닭은 정말 신중히 해주세요.
일단 수탉은 울어재낍니다. 아침에만 우는게 아니에요. 티비에서 꼬끼오 소리만 나도 "어딜 내 집에서 소리를 내느냐!!" 하고 같이 질러요.
개뜬금없이 생각난건데 강쥐딸만 키우던 언니랑 닭아들만 키웠던 나의 목청 차이가 생각나서 갑자기 웃김
수탉들은.. 아무리 같이 자랐어도 둘이 갑자기 배틀뜬단 말이에요..
이런 미친배틀광아들놈들 때문에 이미 사자후를 장착하며 살아감...
진짜 사자를 본 언니네 강쥐딸 내 말 대박 잘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