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내가 친절하게 사는걸 포기할 수 없고 다정함만이 내 작은 용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모든 용기는 다정함에서 나오니까요 솔직히 매순간 견디기 힘들만큼 개빡치기는 했지만...
이게 해방이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상사는 제발 친절함을 미덕의 목록에 채워두고 사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그 사실이 지난 1년간 날 가장 힘들게 했다는 점에서... 사람의 됨됨이란 무엇인지... 타인한테 이다지도 어둑한 감정을 품어도 되는건지...
위와 아래를 대하는 자세에 큰 온도차를 두는 게 당연한 사람에게 익숙해지는게 사회생활이라면 평생 내 마음 한구석에 칼자국 새기고 살겠구나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