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실제로 안 좋은 사과 예시에 이 문장이 있습니다
'네가 그렇게 느꼈다면' 미안해 라는 문장 자체가 '상대가 그렇게 느꼈다는 지점'에 사과를 하는 거고, 자신의 잘못은 언급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게 만들어서' 미안해가 더 옳은 사과법이라고 되어있긴 해요
국어 문법의 차이임
글자수가 부족해서 다 못 적었는데 사실 진짜 좋은 사과법은
상대가 기분 나빴을 지점을 이해 / 관련 지점의 사과 / 의도는 그렇지 않았음을 설명 / 재발 방지 약속
+더해서 억울한 게 있다면 얘기 다 끝나고 따로 추가로 할것
얘기하는 도중에 '아니 근데 나도'하면 높은 확률로 걍 싸우자는 게 됨
단체로 뭘 하기로 했으면 제안 받은 걸
1. 하거나
2. 싫으면 다른 방식을 제안하거나
3. 1, 2를 못하겠으면 하기 싫다고 말이라도 해야 하는데
이 세 개도 못 할 거면 단체활동엔 왜 끼는 걸까요?
가만히 앉아서 타인이 자기한테 맞추기를 바라기만 할 거면 단체활동에 끼지 않는 게 서로에게 좋아요
사회에서 살아가는 구성원이고 교류를 해야 하는 입장에 놓였으면서 자기 입맛에 맞는 것만 하고 싶고 남이 하자는 건 죽어도 맞춰주기 싫고 자기가 기준인 게 당연한 줄 아는 사회성 떨어지는 애들이 제일 신기함
EX)GM이 이거 맞춰서 해요(대단한것도아님)~하는데 하기 싫고 그걸 말은 못하겠는 애들
1. 다른 방식을 제안하거나
2. 이건 어려운데 이쪽은 어떠세요, 하고 말할 용기는 없고
3. 다른 제안이나 맞출 방식을 고민할 생각이나 노력도 안 하고 그냥 무조건 지한테만 맞춰줘야 하는 애들
본인이 지금 사회성이 필요한 교류를 하고 있다는 자각 자체가 없는 것 같음
성인이면 그 정도는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