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포항 중학생 라이트노벨 사건에 대해 트윗한 것으로 인해 장문의 메일을 받고 반성한 바 있어 글을 적습니다.
당시 해당 사건의 교사에 대해 상당히 화가 난 상태에서 경솔하게 사건을 언급하게 되었습니다. 답멘 등으로 실수를 지적받고 곧바로 지우긴 했습니다만, 분명한 저의 잘못입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왔는데 쪽지가 좀 많이 쌓였네요.
대부분 시간이 지나서 답변을 하기가 좀...;
저는 2019년에 들어서서 정말 바빠졌기 때문에 앞으로도 트위터는 자주 못 들어올 것 같으니, 제게 꼭 부탁하고 싶은 것이나 질문할 게 있으면 프로필에 있는 메일로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어렸을 때라 인상깊었던 건지 그분이 했던 말도 기억납니다.
"수업시간에 딴짓하는 애들은 많았는데 너 같은 애는 처음이라 한번 불러 봤다. 솔직히 선생님은 나이가 많아서 잘 이해는 못 하겠지만 너는 재능이 있는 것 같다. 공부도 열심히 해라."
네 말씀하신 대로 공부도 열심히 했습니다.
중학교 때, 노트에 글을 쓰다가 걸린 적이 있습니다.
교무실로 오라고 해서 조마조마하면서 갔는데, 선생님은 화를 내는 대신 소설의 등장인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얘는 누군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등을 물어보며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나이 지긋하시던 그 국어 선생님이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중학교 때, 노트에 글을 쓰다가 걸린 적이 있습니다.
교무실로 오라고 해서 조마조마하면서 갔는데, 선생님은 화를 내는 대신 소설의 등장인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얘는 누군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등을 물어보며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나이 지긋하시던 그 국어 선생님이 생각나는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