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 나는 민호가 쑥맥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봐. 저번에 급하게 옷을 갈아입고 나오는 바람에 민호 앞에서 옷을 정돈하고 있었는데, 민호가 아무 말 없이 빤히 쳐다보길래 무슨 생각 하냐고 물어보니까 나를 한 번 천천히 훑어보더니 무표정으로 "야한 생각." 이라고 대답하더라.
민호: 저번에 뉴트랑 심하게 싸우고 홧김에 "당장 네 물건 챙겨서 나가." 라고 말한 적이 있어. 말하자마자 후회하고 사과하려고 했는데 뉴트가 쭈뼛쭈뼛 다가오더니 내 옷소매를 잡아당기며 "니가 이렇게 큰데 내가 어떻게 들고 나가?" 라고 말하는게 너무 귀여워서 화가 다 풀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