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보완수사권이 필요 없다고 말하는 이들은 검찰은 못 믿지만 경찰은 믿는다는 입장. 보완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이들은 경찰만 믿기는 어려우니 대비책을 두자는 입장. '하나만 믿고 가자'는 사람과 '둘 다 지켜보자'는 사람 중 누가 더 합리적일까. 보완수사권 폐지로 이득을 보는 건 피의자, 불이익을 보는 건 피해자. 신기하게도 보완수사권 폐지에는 정치인이 있고 보완수사 유지에는 피해자가 있다.
트위터 내에서 사극에서 천민은 충청도 말 쓰고 양반은 표준어 쓰는데 이게 지역 차별이라는 의견에 동의한 건 다 충청도 사람이랍니까? 경상도 사람들이 경상도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일베 하는 인셀들은 지역 혐오 신나게 하겠지만 경상도 여자들은 그런 인셀 및 아드리즘이랑 싸우고 있어요
갱상도녀고요 전라도 밖에서 전라도 사투리 쓰면 차별 받아서 서울말로 '교정' 한다는 이야기에 분통 터뜨렸고요 폭싹에서 제주도 사투리 제거해서 화난다는 것도 이해합니다 듣고 보니까 저도 화나요 근데 경상도 사람이 '절대적 약자' 위치를 점하려고 한다는 생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