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쇼 타바루 - 2026 타카라즈카 기념 「계승」
2013, 2014년 최초의 타카라즈카 기념 연패를 달성한 골드 쉽.
1960년 제 1회가 개최된 이래, 5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나 최초의 연패가 달성된 것이다.
잦은 기행으로 인해 3연패의 꿈은 모두에게 크나큰 충격을 선사하며 물건너갔지만, 그 의지는 계승되었다.
2025년 메이쇼 타바루가 타카라즈카 기념을 승리하며 부자 제패를 달성.
기수 타케 유타카의 완벽한 기승과 함께 화려한 도주 승리를 장식한다.
그리고 1년이 지나 2026년 다시 타카라즈카 기념이 찾아왔다.
아버지가 이루어낸 최초의 타카라즈카 기념 연패에 다가서려는 메이쇼 타바루.
그러나 상대는 더비마 다논 데사일, 그리고 더비를 포함해 G1 4승을 달리고 있는 크로와 뒤 노르.
상대가 너무 강해 쉽지 않겠다며 모두가 생각할 무렵,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진다.
레이스가 시작하기 단 몇십 분 전, 비가 내리며 중마장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
메이쇼 타바루는 승리한 마이니치배(G3), 고베신문배(G2) 모두 약중~중마장으로, 비가 내리면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25년 타카라즈카 기념 또한 약중마장이었다.
하늘이 돕는 것일까, 혹은 아버지에게 닿고자 하는 그 염원이 닿은 것일까.
비는 점점 거세졌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가운데 레이스가 시작된다.
최고의 기수 타케 유타카와 함께 폭풍을 뚫고 나가며, 물려받은 타고난 스태미나를 발휘한 메이쇼 타바루.
아버지가 이루지 못한 타카라즈카 기념 3연패에 도전할 수 있는 도전장을 손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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