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밸리 9기 OT
3월 19일 목요일, 블록체인밸리 9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
블록체인밸리는 Web 3.0과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리서치부터 프로젝트, 취업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고려대학교 기반 학회입니다.
이번 기수는 리서치팀 / 개발팀 / 보안팀 / 코어팀으로 구성된 약 50명의 학회원들과 함께 6월까지 블록체인에 대한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쌓아갈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여정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개인적으로 이런 철학적인 콘텐츠들이 너무 좋다.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 수 있는 주제인만큼 웹3 KOL이라면 자신들의 생각들을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다.
최근의 비탈릭이 이더리움의 철학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올리는데, "이더리움은 금융을 효율적으로 만들거나 앱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라는 구절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위 글에서 이야기하는 "크립토 저항정신"과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
"중앙화된 것"은 언제나 효율측면에서 매력적이지만 그만큼 "높은 리스크"가 존재한다. 중앙화 된 정부의 부정부패, 독점 기업의 횡포, 차별하는 법, 검열, 인권 탄압 등 불합리함이라는 것이 느껴지는 다양한 것들이 발생할 수 있다. "탈중앙화"는 효율적이지 않다. 하지만 "삶의 선택의 다양성을 늘려준다."
셀프 커스터디를 통해 제3자가 아닌 스스로 나의 자산을 지킬 수 있는 것, 중개자를 통하지 않아도 내 자산을 다른 사람에게 전송할 수 있는 것,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중개자 없이 내 자산을 다른 자산으로 교환하는 것, 수익을 내더라도 압수당하거나 빼앗기지 않을 수 있는 시스템 등 많은 것이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으로 불가능했던 것들이 가능해졌다.
만약, 정부가, 은행이, 증권 기관이 부패했다고 상상한다면 조금 더 이 필요성이 다가올 것이다. 송금했는데 송금이 안되었다고 이야기를 한다던지, 합법적으로 수익을 냈지만 전산상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수익을 압수한다던지 등.. 억울한 일들이 생겨도 쉽게 해결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마치 머스크가 지구 멸망 시나리오(운석 충돌, 환경 파괴, 태양계 변화 등)의 장기적 위험으로부터 인류가 생존하기 위해 인류가 '다행성 종족'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과 비슷한 결일 수 있다. 누군가는 믿으며 누군가는 허황되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현재 양면적인 것처럼 투자자들(대박을 낼 수 있다고 단순히 믿은 사람들)은 ���치와 철학이 아닌 단순 투기판으로 번졌던 상황에서 이러한 투기장이 다른 곳으로 옮겨서 느끼는 허무가 있다고 생각하고, 빌더들은 진짜 팬인줄 알았지만 가짜 팬인줄 알았을 때 느끼는 허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걸 이용해서 돈 번 사람들은 문제 없이 만족했을 것이다.
그래도 명확한건 블록체인, 크립토는 이미 기술적으로 많은 것을 발전시켰고, 새로운 삶의 선택지를 제시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러한 저항정신들로 프라이버시, 탈중앙화, zk 등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고, 공감할 수 있을 때를 기다리며 꾸준히 연구하고 발전할 것이다. 그러면서 더 나은 삶의 선택지들을 다양화 시켜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이 방향성의 실현들이 기대가 된다.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허무"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봐왔던 크립토는 ��무하지 않았다.
the next billion dollar companies will have 10 employees
1. technical founder
2. growth founder
3. operations founder (optional)
4. in-house engineer
5. community manager
6. agent coordinator
7. designer
8. content creator
agents perform daily ops. VAs fill the ga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