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 Jian Ci at the Rado event in Shanghai today: he sang "U&ME" a cappella, raised a toast with the attendees, and once again brought us all his charisma and charm.
The photoshoot for Vogue Man was released today, featuring beautiful images. Tan Jian Ci reimagines The Truman Show, exploring the tension between public image and personal identity. The editorial questions what it means to live under constant observation, where authenticity, performance and the freedom to define oneself intersect.
Where exactly is the “escape route” in Tan Jianci’s world?
If Truman wants to tear down the curtain and escape the cameras, Tan Jianci’s answer is quite the opposite. He has never wanted to “tear down the curtain and escape the cameras,” because stepping in front of them was his own choice in the first place. As for the door in his life that truly leads to his “place where the sea meets the sky” (his escape route), it lies hidden in the simple, everyday moments filled with the warmth and little joys of life after work.
#TanJianci
261012 VOGUEMan 단건차
탄젠츠의 세계에서 ‘탈출구’는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요?
트루먼이 원했던 것이 막을 걷어내고 카메라에서 벗어나는 것이었다면, 탄젠츠의 대답은 정반대입니다. 그는 ‘막을 걷어내고 카메라에서 벗어나겠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은 애초에 그가 스스로 선택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의 삶에서 진정으로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곳(탈출구)’으로 이어지는 문은 어디에 있을까요? 그 문은 퇴근 후, 소소하지만 사람 사는 온기가 가득한 일상 속에 숨어 있습니다.
🎙️탄젠츠와 《트루먼 쇼》 주인공의 가장 큰 차이는 그가 기꺼이 무대와 카메라 앞에 서기를 원한다는 점입니다.
🦔저와 트루먼이 처한 상황은 본질적으로 달라요. 트루먼은 다른 사람에 의해 갇혀 있고, 가짜 환경에 둘러싸여 있지만, 저는 스스로 카메라 앞에 서서 이 일을 하기로 선택했으니까요.
🎙️탄젠츠는 ‘막을 걷어내고 카메라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충동을 느낀 적이 없습니다.
🦔오랫동안 대중의 시선 속에 있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일부를 떼어내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할 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것도 이 직업에 따라오는 일부분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점을 받아들여야 해요.
🎙️작품 하나, 배역 하나하나가 탄젠츠에게는 잠시 다른 곳에 머물다 오는 삶과 같습니다.
《엽죄도감》의 외롭고 자존심 강한 선이부터 《공창》에서 바람을 맞으며 성장한 치홍강까지, 그는 매번 서로 다른 인생 속으로 들어가기를 선택합니다. 배역의 운명 속에서 살아가는 순간들이야말로 탄젠츠가 배우라는 직업에 큰 매력을 느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창춘영화제 남우주연상은 하나의 이정표일 뿐, 최종 목표는 아닙니다.
사람들은 탄젠츠가 창춘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기까지 20년이 걸렸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탄젠츠에게 이 20년은 업계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경험을 쌓고, 자신을 갈고닦아 온 시간이었습니다.
🦔저에게 있어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곳의 문’은 바로 저 자신의 진짜 일상이에요.
🎙️탄젠츠의 삶에서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곳’으로 이어지는 그 문 너머에는 자신의 일상이 있습니다.
잠시 일을 멈추고 쉴 기회가 생긴다면, 그는 가족과 함께 여행하거나 운동을 하고, 자신이 진정으로 마음을 비울 수 있는 일들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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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젠츠의 배역 속 ‘잠시 머무는 삶’, 20년 동안 이어져 왔다고?
작품을 촬영할 때마다 탄젠츠는 마치 다른 사람의 인생에 잠시 머물다 오는 것 같습니다. 배역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인물이 처한 상황 속에서 한동안 살아갑니다. 그러다 촬영이 끝나면 진심을 다해 그 인물과 작별하고 자신의 삶으로 돌아옵니다.
그에게 배우라는 직업의 흥미로운 점은 단순히 배역에 몰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언제 그 인물에게서 벗어나야 하는지도 아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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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 쇼 세계의 버그, 그 최종 해석은 탄젠츠에게 달려 있다
영화 《트루먼 쇼》에서 트루먼은 누군가 만들어 놓고 카메라로 지켜보는 세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다 점점 더 많은 허점이 드러나면서 비로소 눈앞의 모든 것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탄젠츠에게도 익숙한 설정이 다시 시작됩니다. 허점이 드러나는 세계, 반복해서 나타나는 또 다른 자신, 그리고 아무리 없애도 끝없이 나타나는 버그들.
그가 이 모든 것에서 벗어나려는 순간, 카메라는 갑자기 방향을 바꿉니다. 탈출구를 찾은 것 같지만, 모니터 뒤에는 또 다른 진실이 숨겨져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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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GUE MAN 10월호 커버 모델: 탄젠츠
20년이 흐른 뒤, 남우주연상 트로피 하나가 탄젠츠가 걸어온 길에 뚜렷한 이정표가 되어주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있어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것은 결코 최종 목표가 아닙니다. 션이, 치홍강부터 아직 만나지 못한 수많은 배역에 이르기까지, 그는 여전히 서로 다른 인물의 삶을 오가며 잠시 그들의 인생에 머물고, 촬영이 끝난 뒤에는 자신이 연기한 인물과 진심을 다해 작별합니다.
그에게 수상은 그저 하나의 이정표일 뿐입니다. 떠들썩한 관심이 잦아든 뒤에도 그는 여유로우면서도 흔들림 없는 마음으로 다시 인물과 대본에 집중하며,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다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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