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텔이 먼저 같이 여행가자 하니까 파이가 제 소원을 찾은 거 같네요 하고
거기에 직접 봐야 알 수 있다고 텔레가 다시 확답 받으려고 하는데 파이가 자기 상황상(ㅠㅠ;) 긍정 못하고 그냥 넘기니까 텔레가 빤히 쳐다봄...
그 뒤에 마지막 인사할때 함께 여행 떠나고싶다고 또 말함...
ㅠㅠㅠ
뭔가 뇌피셜인데 텔레 카슬폼한 파이를 더 좋아할거같음 그니까 막 애정도의 차이라기보다
텔레 딱봐도 어른. 멋있음. 성숙함. 부드럽고 여유롭고 너그러운 얼굴. 미인. 이 쪽을 보면 와!!! 하는 거 같더라고
카슬폼이 되면 자연스럽게 성격도 차분해지는 파이인데 그때 파트너 반응도 달라지니까 기분이 묘해지는 거 보고싶네
막 아예 분리된 2p가 아니고 방금 백벽의 청년이다가 지금 모습바꾼거라 그냥 똑같이 나를 향한 반응인 걸 아는데 카슬폼으로 내려다보면 텔레가 괜히 눈 못마주치는게 귀엽고 어이없지만 질투도 나고 반대로 '이거다' 싶기도 한... 왜 그래요, 하고 마음가는대로 옅게 미소지으면 텔레가 약간 부끄러워하는걸 보면서 의식적으로 어필하는 파이-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