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를 받은 이후보다 점점 더 안색이 창백해지고 있다. 안그래도 거동이 불편한 상황에서 역동적인 움직임을 계속 하고 있었으니 작업복에도 혈흔이 점점 새어나와 셔츠가 붉어지고 있었다. 결국 한쪽 팔을 부여잡다가 검 하나를 거두고 왕족만의 검술하는 자세로 바꿔 취하였다.]
@AHRG_H1D2 [당신들과 그녀는 각자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만큼 적들을 모두 쓸어다녔고 아까 전에 들었던 쿵 소리는 총 3번 울렸다. 남은 횟수는 두 번, 조금 더 버티면 웬만한 적들을 섬멸할 수 있는 상황이 온다.]
🐰: (벽에 기대 숙여 고개를 크게 저으며) 후우...
🐰: ' 조금만 더 버티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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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ory_Saena 🐰: 그럼요~. 당연하죠. (환한 얼굴로 맞이하다가) 오신 김에 음료 드시고 갈래요? 어떤 거 드릴까요? 디저트도 주문하실거면 해도 좋아요.
[카운터에 부착된 메뉴판을 두 번 가리키며 미소를 지었고 그녀는 당신이 메뉴를 보는 동안 재료들을 빠르게 정리하고 있다.]
#자캐봇_트친소#자캐봇_봇친소#봇친소
(새벽, 난간에 걸쳐 바다를 멍하니 바���보는 남성, 그저, 물결이 흘러감을 응시할 뿐인 남성인데. 당신은 그에게 끌림을 느낀다, 다가가서 말을 걸어보아야 할 것 같은 감정이 서서히 다가선다.)
♻️ 이 새벽에, 뭐해요? (유멘.)
❤️ … (무멘.)
@ersey_calliden [당신의 첫마디에 더욱 의아한 눈짓으로 쳐다봤다.]
🐶: 허? 그 의도로 묻는 질문이 아니였네만... () 응, 그 마지막의 한 마디를 묻고 싶던거였네. 또 하나는 내가 사려했다가 얻어먹게 된 입장이라 당황한게야.
[괜히 멋쩍은 듯 뺨을 긁적이다가 피식 웃음을 터뜨렸다.]
@G0d_f11th [역시나 자신이 죽었을 때와의 유사한 중압감이다. 그녀의 위에서 검은 것이 서서히 짓누르고 그 무게를 애써 견디고 있다.]
🐶: 요괴가 신을 믿는다면 그 이를 따라 의로워야겠지. 허나, 난 요괴인 신분인지라 본능이 깨어나는마다 간을 빼먹어야 하네... 그게 내 죄일지도 모르네.
@G0d_f11th [이유 모를 발언과 나지막히 웃는 소리. 검은 연기들 만으로 가득한 이 으슥한 곳은 마치, 영화에서만 보던 어둡고 침침한 장소와 다름 없다. 자신이 한 번 죽었을 때와 비슷함을 가진 지옥 같은 곳에서 괜히 정숙한 모습으로 무릎을 꿇어본다.]
🐶: 요괴가 신을 믿는다면... 어떻게 생각하는가?
@AHRG_H1D2 🐰: 아뇨. 그 소리는 이쪽에서 나는 소리예요. (뒤의 문쪽을 가리키며) 치로랑 제준은 현재 저 컨테이너에서 떨어졌다가 올라오면서 그 사람과 싸우고 있을거예요.
[그녀의 말 끝나기 무섭게 이제 통로의 사방에서 더 많은 수의 적들이 몰려왔고 먼저 튀어나가 한 명씩 썰어내리기 시작한다.]
@AHRG_H1D2 [랄바의 얘기에 고개를 끄덕였고 하나의 물음에 눈을 지그시 감다가 수신기에 스크린을 띄우고 검도 함께 뽑아들었다. 표정도 진중한 기사처럼 바뀌었다.]
🐰: 지금부터 이 쿵 소리가 5번 울리기 전까지 저희가 여기 보초를 서서 들어오는 잡당들을 모두 소탕해야해요.
@AHRG_H1D2 🐍: 없다곤 안했어. (등을 돌려선 손을 흔들며) 앞으로 더 많은 수가 몰려들거고 여기는 더 위험할거다. 지금 치로가 눕힌 자가 수를 불러왔거든.
[제준의 얘기 속에서 싸늘함이 묻은 걸 보아 꽤 성가신 상황에 휘말렸음을 알리는 듯 하다.]
🐰: 어느 적정 수 만큼 썰고 먼저 여길 떠나란거네?
🐍: (코웃음을 치며) 평소에도 놓았어야지. (응급상자를 받아들다가) 다쳤나?
🐰: 치료 받��으니까 넘어가고 타깃은?
[제준이 잠시 나리를 데리고 현장을 잠깐 보여준다. 그러면 나리는 납득을 한 듯 고개를 끄덕였고 다시 제준을 본다.]
🐰: 그러면 우리가 할 일은?
🐍: 보초 지키다가 먼저 떠나.
@AHRG_H1D2 [하나의 반응에 앞을 쳐다보면 하얀 빛이 비춰 그들을 향하고 있고 어느 한 남성의 형태가 나리의 시야에도 들어오자 곧장 알 수 있었다.]
🐍: (한 팔로 타오르는 불살을 막으며) 네들이였나?
🐰: 아, 제준! (응급상자를 건네며) 여기. 지금은 일이니까 반말해도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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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점점 가까워질 다른 컨테이너 안에선 시민들은 대피를 하던 중 몰아치는 불길에 놀라 급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누군가가 현장의 상황을 발견한다.]
🐍: (혀를 차내며) 여기서 못나가겠네.
🐭: 왜지?
🐍: 이 새끼 부대로 꽉찼어. (시민 머리를 짓밟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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