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_XDDCC 아마 잊어버린 게 아닐까─ 짐작하고 있어. 킹거는 자주 깜박하는 편이고···. 으음, 괜찮아. 나 때문에 괜히 폼니 너까지 힘들게 두고 싶지는 않은걸. 킹거가 필요로 하면 다시 부르지 않을까? 이만··· 그래, 난 조금 쉬러 가야겠어. 폼니 너두 괜히 기다리지는 말고 해야 할 일 하고 있길 바라.
@ixcu1atxr 아, 그리고··· 내가 다정하다고 말해주어서 고마워. 난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는 잘 몰라서 그동안 막막했었거든. 지난 어리숙한 모습들을 보며 다정하다고 생각해 주었으니,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내볼게···! 아, 아닌가? 혹시 고쳐야 할만한 부분이 있다면 말해줬으면 해!
@ixcu1atxr 네 말대로 감정은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게 사실이지, 그래서 더 막막한 거지만··· 폼니 네가 잔뜩 위로해 줘서 기분이 꽤 괜찮아졌어···! 덕분이야, 고마워. 불안의 존재 이유 같은 것도 알 수는 없지만, 과하면 좋지는 않으니까. 이유 같은 거 몰라도 잘 이겨내볼게! (주먹 불끈 쥐어 보인다.)
@P_XDDCC 오··· 세상에 폼니, 그런 사소한 일로 감사를 표할 필요까진 없어. 난 그냥······ 내가 좋아서 그러는 거니까 말이야, 거듭 고마워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도 네게 고마워야 할 일이 정말 많고, 그걸 서로에게 표현하다 보면 끝이 없을 테니까─ 어느 정도는 묻어두는 걸로 하자. 괜찮지?
@P_XDDCC 맞아, 관계란 건 참 어렵지··· 나도 진심으로 공감하는 부분이야. 특히 이곳에선─ 다들 정신적으로 불안해 보이고, 더욱이 다가가기 어렵고···. 하하, 애매하지. 심적으로 가까워진다는 게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되기도 해. 으음, 나도 폼니 네 말에 동의해. 공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