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경기 중간에 조용히 끄고 진짜 울뻔. 8월엔 진짜 이제 안되는건가 싶어서 200승 진짜 못하나 하 이거 규정 바뀌어서 불펜에서 승먹이기 쉽지않은데 진짜 어떡하지 혼자 (쓸데없는) 고민 엄청 했는데 그뒤에 우승도 하시고 매년 어떻게든 이겨내서 올해 10승 바라보고 계신거 미친...
오늘 함평 챌린저스필드에 깜짝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더운 여름 퓨처스 선수단을 응원하고자 올러가 보낸 커피차가 그 주인공입니다🎁
“작년과 올해 함평에서 훈련할 때 관계자 및 코칭스태프,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팀의 미래를 책임지는 퓨처스를 위한 작은 응원이자 동료로서 보내는 선물”이라고 합니다✨
시간을 멈추고 싶을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시간과의 도무지 이길 길 없는 싸움을 나름의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날들까지가 야구인 것도 같다. 내려갈 수밖에 없는 비탈이라면 저녁 산책길 같이 노을 함께 보며 걸을 수 있는 길이길. 한 톨 미련없이 후련할 때까지. 많이 웃으며 편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