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고종 ‘을사늑약 저지’ 美에 친서 121년만에 워싱턴서 발견
고종이 을사늑약 저지를 위해 호머 헐버트 박사(1863∼1949)를 통해 보냈던 친서 원본을 최근 확인
해당 친서는 헐버트 박사 회고록 등을 통해 내용은 알려졌으나 실물이 드러난 건 처음
헐버트 박사는 1905년 11월 중순 워싱턴에 도착했지만 백악관과 국무부의 냉대를 받았다. 일본이 밀사 파견 사실을 미리 알고 ‘만나주지 말라’며 미 정부에 사전 작업을 한 탓이다. 박사는 을사늑약 체결(11월 17일) 뒤인 11월 25일에야 국무장관과 면담하며 친서를 전달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외국인들과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들이 동시대에 살았다는 아이러니.
더 웃긴건 그 매국노들의 후손들이 현재 떵떵거리며 매우 잘 살고 있다는 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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