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피곤하고 아직도 목이랑 팔이 아프지만
후회없이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진짜 6년만에 다시 간 콘서트였는데 너무 신나고 재밌었어요
지금 있는 지옥도 자신만의 지옥이라는 말이, 너무나 인상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4년 힘들게 달리고 난 이후라 더 와닿았던 시간이었네요
원래 이런 감정이 3년차에 들어야 정상인데 빨리 오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한달 내내 상태 안 좋거나 진상인 보호자들을 상대해서 그런가 되게 우울하고 의욕도 안 나고
허구헌 날 바빠서 일을 놓치니 욕은 욕대로 먹고 나아질 기미는 안 보이는 것 같고
쉬면서도 조급하고 일하면서 불안하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