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보케리아 시장 입구에 과일집이 하나 있는데 거기 망고컵 싸고 맛있음. 아저씨가 망고 진짜 잘 깎아줌. 컵 하나에 망고 두개? 한개 반? 은 들어가는거 같은데 엄청 쌌음.
나 갔을때 멜론 철이 아니어가지구 그냥 망고에 하몽 싸먹었는데 이것도 존맛탱임.
나 시장 문 열기전에 가서 기다리다가 망고 사먹고 오곤 ㅎㅎ
그래도 스페인은 닥치고 오렌지임.
철학자인 에리히 프롬은 소유에 집착하는 사회가 도래할 거라 예측했죠
그는 인간에게는 두 가지 성향이 있다고 봤어요
소유와 존재
소유 지향적인 사람은 물건이나 재산 사람까지 얻고 소유하려 들죠
하지만 존재 지향적인 사람은 경험을 중��해요
타인과 교류하고 관계를 맺고 함께하면서 의미를 찾죠
유감스럽지만 프롬은 오늘날의 상업주의적인 문화에서는 소유지향적인 삶을 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어요
그럼 불안과 공허함만 남죠
- CSI 시즌 11, 저장 강박 관련 에피소드 중
일본 그림러들 계정에 계속 호라담 랜덤그레이라는 물감이 올라오길래 뭔가 검색해 봤더니
“랜덤 그레이는, 소프트 파스텔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깎은 찌꺼기 등의 잉여를 모아 다시 제품화한, 순환형 지속 가능한 상품이기도 합니다.”
랜덤가챠랑 한정판 좋아하는 사람들이 환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