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즈미 그 말 듣고 겁에 질려서 고여 있던 눈물이 뚝, 떨어졌어. 오이카와 그거 보고 피식 웃으면서 서랍 열어서 젤이랑 바이브레이터 꺼내서 풀어 주지도 않고 그냥 넣어 버렸어. 이와이즈미 당연히 고통 무지막지하게 오겠지. 펑펑 울면서 오이카와한테 아프다고 하는데 오이카와 그거 신경도 안
아무 말 못 했어. 오이카와가 거칠게 이와이즈미 옷 벗기고 묶으니까 이와이즈미 엄청 당황해서 뭐 하는 거냐고 버둥댔어. 그 순간 오이카와 목소리 톤이랑 분위기, 이와이즈미를 바라보는 시선 등 다 싹 바뀌어서 이와이즈미한테
- 이와쨩, 가만히 안 있으면 나 어떻게 할지 몰라.
비었으니까 자기 집으로 끌고 와서 다짜고짜 이와이즈미를 침대 위로 던졌어. 이와이즈미는 얘가 왜 이러는지도 모르고 당황스럽겠지.
- 야, 오이카와... 왜 그래?
- 이와쨩, 좋았어?
- 뭐?
- 맛층이랑 맛키랑 그러고 있으니까 좋았냐고.
오이카와가 화 난 거 딱 봐도 눈에 보이니까 이와이즈미
이와이즈미가 배구부 활동하면서 블로킹 연습하려고 마츠카와, 하나마키랑 되게 붙어 있게 되었어. 당연히 오이이와 사귀는 거 아는 마츠하나들은 오이카와 놀리려고 둘이서 이와이즈미 일부러 더 만지고 붙어 있었어. 그걸 오이카와가 봐 버린 거야. 그래서 오이카와 화 나서 부활동 끝나고 자기 집
하면서 엉덩이를 세게 내리쳤다. 파워 5가 내리치는데 당연히 한 번에 새빨개지고 이와쨩 아파서 더 서럽게 울겠지. 그게 그렇게 잘못한 건지도 모르겠고 따지고 보면 평소 오이카와 행동이 더 벌 받아야 하는 건가 싶었을 거야. 아, 맞다. 그러니까, 상황이 어떻게 된 거냐면....
- 하으, 앙! 싫, 아응, 어, 앗, 하앙!
고양이 자세로 묶인 채 침대 위에 놓여 있는 이와이즈미를 보시겠다. 뒤는 대형 바이브레이터를 꽂고 앞은 사정 방지링으로 막혀 드라이로 벌써 몇 번 갔는지 모르겠다. 이와이즈미 신음 소리 때문에 시끄러운 집에 오이카와가 들어와서는
- 이와쨩, 시끄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