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존이 즌4 이후 유러스를 만나고 싶어할 거라 생각한다. 그냥.. '나랑 같이 뭘 할 수 있을지 알아보자' 이런 세대륙스러운 느슨한 이유를 대면서. 그리고 그 얘긴 셜록이 아닌 마횽한테 몰래 할것같다 ㅋㅋㅋㅋ 존이 눈새라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정도 눈치(생존본능)은 있으니까 ㅋㅋㅋ
402에서 존이 바람을 피운 사실을 고백할 때, 셜록은 허를 찔렸다. 그건 존이 결혼생활에 충실할거라 믿었기 때문이 아니라, 유러스가 의도적으로 셜록(그리고 메리)의 맹점을 공략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시점에서의 셜록은 '설계자 유러스'의 존재를 몰랐고, 그가 자기 여동생인줄은 더더욱 몰랐다
셜록과 존은 402와 403 사이 시점에 '내가 반한 게 네 여동생이었다고?' '나와 관련이 있다는 이유로 널 유혹하고 네 주변을 맴돌았다고?' 류의 대화를 나눴을 텐데. 그건 두��운 미스터리의 출발일 수 있었는데.. 왜 '천재여동생에의해살인게임에갇혀버린나는소울메이트를지킬수없어?!'로 가버렸지?..
그리고 여전히 우울해하는 존을 위해 덧붙인다
'그리고 네 의심은, 비록 이번 사례엔 맞지 않았지만 합리적이었고 필수적이었어. 바로 그래서 나와 형이 네게 성능평가를 맡긴 거야'
존의 기분은 다소 누그러지지만 여전히 혼란이 가득한채 케이스1 종료!
..정도면 꽤 괜찮지않나?
좀 진지하게 즌5를 상상해봄
존이 사건현장조사 AI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
AI가 디테일을 잡아가는 방식이 셜록과 어떤점에서 같고 다른지가 주요 문항이다.
존은 그 일이 하기 싫다. 기계가 친구를 대체해서 현장에서 활약할 거란 전망이 마음에 안 든다.
존은 자신이 '셜록이 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싫다는 감정적인 이유로 확증편향적 접근을 했다는 생각에 ��롭다
셜록은 존을 실망시켰다는 점에 미안해하지만
자신이 놓친걸 AI가 발견했다는 사실 자체엔 유감이 없다
'도구의 발전이야, 난 독극물의 존재를 밝힐줄 안다 해서 시약을 시기하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