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 미안하오. 곧 풀어줄터이니... 그때부터는 원하는대로 하시구료. 지금은 지령을...「비프음」... 5분, 남았구료. 흠. 아, 지금 풀어드리겠소... 그리고, 나와 잠시 담소를 나누는 것은 어떠하겠소. 간단히 몇분이라도 괜찮소. 음, 이왕이라면 5분 내외로 말이오.
자, 같이 이곳에서 모든 것을 만끽해보지 않으시겠소. 거미집에 있으면 먹이를 찾아 위험한 곳을 갈 필요도, 추위에 몸을 떨 필요도 없는 것을. 어찌 이 좋은 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향하려는 것인지. ... 아아, 그대는. 그러고 싶을지도 모르겠소. 내게 잡혀와서 이렇게 이야기나 듣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