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깨달은 게 있음......
말없는 사람들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어서
-기력 없어서
-귀찮아서
-구경만 하고 싶어서
-알아서 잘 굴러가서
-관심 없어서
-이미 난장판이라서
-끼어들 타이밍을 놓쳐서
와 같은 이유로 말이 없는 거였음
누울 생각뿐인데
귀엽다고 하니
🤔🤨표정을 짓는 거였음
오늘 마지막 이야기! 일하게 된지 얼마 안됐을 때 사장님이 보여주신 파이롤러가 있는데요
언젠가 가게가 잘 되어서 대량 주문을 하게 되면 꼭 써보고 싶어서 힘들게 구한거라고 막 자랑하셨어요
근데 오늘 그 파이롤러 처음으로 써보셨대요. 엄청 벅차게 행복해보이심 듣자마자 가슴이 쪼금 먹먹해짐
다른 뜨개방에는 없는 신박한 겨울모자를 떠놓으면 못보던 손님이 와서 배운다한다. 코잡고 한두코 뜨는 거 보면 안다. 딴 뜨개방에서 온 첩자(고수)라는 걸. 다른 사람들보다 두세배 빠른 속도로 완성하고 나가면 한달 안에 다른 뜨개방들에 그 모자 샘플이 걸려있다. 물증은 없으니 그냥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