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22 _humbler (suin) IG
정말 어렸을때부터, 10년이 넘게 팬이던 가수의 앨범에 참여한다는 일이 작곡가로서 참 기적같고, 시간이 지나도 그 설렘과 감동은 여전한 것 같아요.
제가 처음 규현님의 팬이된건 2011년 불후의 명곡에서 '기억의 습작'을 부르시는 모습을 보게 됐을 때였고, 그 때 쯤에 나온 '늦가을' 이라는 곡을 듣고나서는 완전히 최애가수가 되었어요.
불후의명곡 무대가 규현님의 누나분과 함께한 무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콘서트에서 두 분의 연주와 노래로 제 곡이 올라가 있다는게 참 신기하고.. 저도 뭔가를 이뤄낸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첫눈처럼' 이라는 곡은 유난히 제가 아끼는 멜로디와 가사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더 잘 만들고 싶은 욕심이 많았었는데, 이 곡을 제 상상보다 200% 감동적이고 멋지게 불러주신 규현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특히나 공연장에서도 타이틀곡 참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동받았습니다ㅜ 참고로 저의 이번앨범 최애곡은 '나침반'입니다..)
직접 말씀 못드려서 아쉬웠던 제 마음들을 이렇게라도 전해드립니다!
언젠간 꼭 늦가을도 라이브로 들을 수 있길....
-규피터 올림-
이렇게 좋은 앨범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 유희열 대표님, 그리고 좋은 방향으로 도움주시고 이끌어주신 안테나 식구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이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곡 만들어간 승호랑 주훈이형, 연주해준 찬민이 영훈이 충헌이 영수 성현이 , 늘 데모곡 멋있게 불러주는 정훈이, 다들 고생많았고 너무 고마워요!!
#규현 #KYU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