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잡는 거는... 소속사에서 오더가 내려오는 겁니다... 근데 욕은 카메라 잡는 우리가 다 먹고... ㅋㅋㅋ큐ㅠㅠㅠ 우리도 안 잡고 싶어요ㅠㅜ 눈에 힘 주고 카메라 찾고 싶지 않습니다ㅠㅠ 업무의 일환이기 때문에 그 일이 없어지면 우리야 좋죠ㅠㅠ 근데 위에서 시키는 걸 우째요ㅠㅠ
근데 진짜 대박! 했던 공연이 있었는데 진짜 대박이었음... 왜냐고...? 사실 일하는 그 시점에도 일 끝나고 나서 해당 공연 해당 가수 프리뷰 서치를 해보는데 그 공연 끝나고 프리뷰가 1도 안 올라옴ㅋㅋㅋ 양일 다ㅋㅋㅋ 그래서 '아... 열일했구나...' 하면서 내적눈물 흘림
그 때 팬분들도 엑소 멤버들의 출근을 엄청 기다리셨겠죠... 저희도 엄청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에어컨 때문에요... 그 콘서트 있던 날들이 얼마나 더웠는지는 팬분들이 제일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정말 너무 더웠어요 근데 아시다시피 경기장 안이 더 덥습니다...
저도 석이네 보석함 악명이 얼마나 높은지 알고 있기 때문이죠...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니 서로 서로 얼마나 다가가고 싶었겠어요 얼마나 좋았겠어요!! 그렇게... 펜스 선은... 찌그러졌고... 더 이상의 손상(?)이 있어선 안되기에... 진짜 시큐분들도 두배(?) 정도로 들어와주셨고
위너 콘서트... 잊지 못할 콘서트... 돌출무대가 십자가 형태였었나... 근데 첫날에 무대 펜스가 뚫렸다는 거임ㅋㅋㅋ 그래서 도대체 얼마나 격했길래 펜스가 뚫려; 했는데 진짜 막콘날에 지원 들어갔다가 죽는 줄 알았습니다... 진짜로요... 아티스트분들 팬분들 타박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 상황에서 뭔가를 해드릴 수 없는 제가 너무... 무력하고 싫을 정도로... 네... 그랬어요... 자그마한 위로라도 건네고 싶어서 두어 번 정도 안아드렸던 것 같아요 그 날도 유난히 추워서 제가 갖고 있던 핫팩도 드렸고요... 오전 조라서 공연 시작하고 귀가하는데 그 관객분께서 그 자리에
아 그리고 이건 좀 안타깝고 진짜 현장에 있던 나는 눈물 삼켰던 얘기인데... 어떤 가수분 공연인지는 말을 안 할게요 이걸 보실 수도 있으니까... 연말이었고 12월 31일 막콘까지 있는 공연이었어요 티켓 박스 앞에서 안내를 하고 있는데 어떤 관객분께서 손을 덜덜 떨고 계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