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야간 러닝 사진을 보고 나니 참지 못하고 또 몇 자 적게 되네. 남들은 갑상선 저하증이 약만 먹으면 일반인과 똑같은, 큰 병이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도 같은 병을 앓고 있어서 ��� 병이 주는 거부할 수 없는 몸의 무거움과 뼈저린 피로감을 너무 잘 알거든.
#백현
@B_hundred_Hyun
오빠와 같은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고집해 온 지도 3년. 시간이 흘러 이 편안한 향에 무뎌졌고 처음처럼 선명하게 느끼지 못한다. 다만 월요일 아침 보송하게 마른 옷을 입을 때면 향기가 더 짙게 밀려온다 이토록 집요하게 당신의 향기를 덧입히는 건 어쩌면 내 스스로 기꺼이 채운 목줄인 걸까.
#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