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공포영화 애비게일의 트레일러인데 월드오브다크니스 세계관과 설정이 거의 동일해보이는 흡혈귀물입니다만 사전 설명을 안해주고
너네 다 알지?
이러고 시작하는 바람에 같이 본 사람들 사이에 호러물이 아니라 엽기 개그물 취급을 받게되었고 WOD 유저인 제가 설정을 설명해야 했어요
아니 일단 흡혈귀물은 내 내적으로 그거부터 해결해야된다고
흡혈귀한테 물리면 흡혈귀가 된다 < 이 설정
제가 지금까지 먹은 치킨텐더가 전부 흡혈닭이 되었다고 생각해보세요 더이상 다크로맨스가 아니고 흡혈닭 아포칼립스가 될거라고요
이런부분을 상상하지 않을 수 없어서 매커니즘적인 해결이 필요한 이용자
요새 걍 뇌빼고 싶으면 유튜브에서 랜덤 주얼리 패키지 포장하는 거 보고 있는데
가끔 그 샵에 한국인도 주문하는 듯
예를 들어서 남형씨가 주문했다 치면
TTS가 킹받는 목소리로
디스 오더 이즈 냄~횽즈~ 오더! 땡큐 냄~횽~!
쉬 갓어 파이브 주얼리~
이러는데
이름이 남형인데도 얄짤없이 SHE구나
시장 논리적으론 대중이 좋아할 만한 게임을 만드는 게 정답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콘텐츠는 대중들이 좋아했다는 결과를 보기 전까진 예측이 쉽지 않기 때문에 앞서 말했던 만들고 싶고 + 만들 수 있는 게임을 만들면서, 흔히 말하는 킥이나 뾰족한 요소들을 잘 다듬는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
어제는 오랫동안 한 번 보자고 이야기 하던 업계 경력 셋이 합쳐 +50인 친구 셋이서 오랜만에 만나 다양한 이야길 나눴는데,
AI 게임 개발 관련해서 기억에 남는 이야기 중 하나가..
소규모 게임 개발 방향이 두 갈래로 나뉘어서 점점 벌어지는 것 같다는 점. AI 발전으로 더 두드러진 방향 같은데
어렸을때 (불법복제 CD게임을 한 장 삼천원에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던, 저작권 의식이라고는 이 나라에 존재하지 않던 시절) 미취학아동이었던 새끼너구리는 큐피드 비스트로라는 게임을 좋아했는데
이것은 식당 경영 시뮬레이션과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을 한꺼번에 하면서 던전도 도는 게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