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런 원시적 약탈금융이 버젓이 살아남아 서민들의 목줄을 죄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지금까지 관할당국은 왜 이런 부조리를 발견조차 못하고 있었을까요?
오늘 국무회의에서 해결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보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제활동이나 기업의 수익활동에도 정도가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돈이 최고라지만 함께 살아가야할 공동체안의 우리 이웃인데, 과유불급입니다.>
“1000만원 빚이 4400만원으로, 죽기 전엔 빚 조정 어려워”···은행도 상록수 그늘에 숨었다 https://t.co/tUl9cLjwbY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양극단적입니다. 제가 노동자들을 만나면 ‘반기업’이라고 하고, 기업인들을 만나면 ‘우클릭’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기업이 없는 대한민국 경제가 살 수 있습니까? 노동이 없는 대한민국 기업이 있을 수 있습니까? 앞으로 분열과 대결의 언어들을 버리고, 진정한 통합의 길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재명_말모이
[연수의 골목에서, 경청의 걸음을 시작합니다]
늦은 출발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주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더 깊고, 더 가까이에서 듣겠습니다.
오늘 나사렛병원 인근 골목에서 주민 여러분을 뵈었습니다.
옥련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이제 막 옥련동 주민이 되었다는 전입 신고의 인사도 올렸습니다.
시장 상인분들의 거친 손을 맞잡았습니다.
그 손마디에서 가족을 위해, 일터를 위해 성실하게 하루를 버텨온 삶의 무게를 느꼈습니다.
그 땀방울의 가치를 지켜드려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아이를 안고 나온 젊은 부부들의 환한 인사에는 자연스레 할아버지 같은 애정이 솟아났습니다.
동시에 정치인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이 함께 올라옵니다.
이 아이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의 터전을 더 단단히 가꾸고 지켜내야 한다는 소명감을 다시 한번 깊이 새깁니다.
참 따뜻하게 맞아주신 덕분에 오늘 발걸음이 무척 가벼웠습니다.
경청으로 시작해, 해법과 실천으로 답하겠습니다.
#송영길 #연수구 #연수갑 #옥련동 #옥련시장 #경청캠프 #현장에서답을찾겠습니다 #실천하겠습니다
<쿠팡, 대한민국 법이 싫으면 미국에서 사업하십시오>
쿠팡 문제의 본질은 간단합니다.
쿠팡은 한국에서 절대다수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입니다. 전세계 쿠팡 매출의 90%가 한국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국 소비자의 결제 데이터, 한국 입점업체의 거래 정보, 한국 노동자의 노동력 위에 세워진 회사입니다.
그런데 책임 앞에서는 늘“쿠팡Inc는 미국 상장사,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감시를 받는다”는 한 문장으로 빠져나갔습니다. 권한은 한국에서 행사하고 책임은 미국 법인에 떠넘기는 구조. 한국 시장에서 누릴 건 다 누리면서 한국법의 사각지대를 공학적으로 설계한 것에 가깝습니다.
기업윤리 측면은 더 심각합니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물류센터 과로사, 산재 은폐 의혹, 입점업체 갑질, PB 검색 우대 의혹. 어느 하나만 해도 다른 기업이라면 총수가 국회에 불려 나갈 사안입니다.
쿠팡은 의혹을 부인하거나 미루는 동시에, 외교 채널을 가동했습니다.
가장 우려스러운 건 그 로비 행태입니다. 공정위 결정 직전 미 공화당 하원의원 54명이 주미대사에게 “쿠팡 차별 중단” 서한을 보냈고, 미국 투자자들은 한국 정부를 국제중재에 회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장동혁 대표가 방미 중 만난 의원 다수가 쿠팡 후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교 압력의 상당 부분이 사실상 쿠팡 로비의 산물이라는 뜻입니다.
이게 자신들의 최대 매출처인 한국을 대하는 자세입니까. 한국 정부의 정당한 법 집행을 미국 의회와 행정부를 동원해 무력화하려는 시도. 이는 단순 법적 분쟁이 아니라 주권국가의 규제 권한을 흔드는 행위입니다.
한국 시장에서 번 돈으로 한국 정부를 압박하는 도구를 만든 셈입니다.
그렇다고 삼성·SK·현대·한화 총수들이 모범적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이들도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국내법의 책임 주체로 링 위에 서 있었습니다. 수사를 받고 법정에 출석하고 공시 의무를 지고, 잘못이 드러나면 한국 사회에 사과했습니다. 책임지는 자세, 그것이 신뢰의 최소 조건이었습니다.
쿠팡은 그 최소한을 거부해왔습니다.
외국 국적이라는 형식 뒤에 숨고, 동생을 등기임원에서 빼내고, 의혹이 제기되면 워싱턴 라인을 가동합니다. 회사를 키운 건 한국 소비자였는데, 그 소비자가 속한 국가의 법체계는 우회 대상으로 삼는 것입니다.
질문은 단순합니다. 한국에서 사업하는 모든 기업에 같은 잣대를 적용하는 게 차별인가, 외국 국적이라는 이유로 면제받는 게 역차별인가.
대표 자리는 권한과 책임이 함께 오는 자리입니다.
권한은 한국에서 누리고 책임은 미국에 두는 구조, 의혹은 한국에서 만들고 해명은 워싱턴에서 하는 구조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한국은 쿠팡의 매출처이기 이전에, 쿠팡을 키운 사회입니다. 그 사회를 로비의 대상으로 삼는 순간, 기업은 시민의 신뢰를 잃습니다.
어제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 김범석 의장을 동일인 지정했습니다. 이제 쿠팡에 대한 모든 책임은 김범석에게 있습니다.
쿠팡은 앞으로 끼워팔기 과징금,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등 대한민국 법에 따른 엄정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쿠팡이 대한민국 법이 싫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서를 이해 못한다면 한국을 떠나 김범석 의장의 국적인 미국에서 사업하면 됩니다.
이 캡처는 그알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라는데 진위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 글이 의미하는 바는 매우 엄중합니다.
그알의 문제된 보도처럼 정치적 목적에 따라 정치인을 악마화한 조작보도로 주권자의 선택을 바꾼 것은 정치인에 대한 명예훼손이기도 하지만, 이를 넘어 주권자의 국민주권을 탈취하는 선거방해, 민주주의 파괴라는데 심각성이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자유로운 주권자의 선택으로 완성되는데 악의적 조작보도로 주권자의 결단을 비트는 것은 민주공화정을 부정하는 행위에 다름 아닙니다.
사실 이 방송의 제작ㆍ송출 관련자들이 사과할 대상은 정치인 이재명보다 대통령 선택권을 박탈당하거나 심지어 이 분처럼 반대의 선택을 강요당한 후 억울함과 후회에 가슴을 치는 대한민국 주권자들입니다.
방송에 속아 다른 선택을 하고 가슴 아파 하시거나 지금도 저를 살인조폭 연루자로 알고 계신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지연된 그 몇배로 열과 성을 다해 지금 된 것이 그때 된 것보다 훨씬 더 나은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테니 안타까워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