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최악의 농촌 케이스는부모는 부유함. 돈많음. 땅많음 그리고 딸을 반드시 좋은 대학보내고 싶어함
딸이 고등학생임. 수학문제집 풀던건 뭐냐고 물어보니 가진 수학문제집이 없음
살면서 한번도 풀어본적이 없다고함
교과서만 풀면 되는줄 알았다함
친구들이 문제집 푸는거 본적 없냐니까
그건 진짜 잘하는 애들만 푸는 건줄 알았다함
근데 부모는 이제 애가 공부하기로 결심했으니 좋은 대학에 갈거라 믿고 있었음
아예 입시 준비에 대한 개념이 없었음
비슷하게 전에 쓴 아들은 대학가야한다고 과외 시키고 딸은 고졸로 만들려던 집도 농촌이었고 집이 꽤 잘살았음
여동생은 너무 공부하고싶어했는데, 딸 생일 선물로 금목걸이는 해주지만 여자가 너무 똑똑하면 시집 못간다며 문제집 살 돈도 일부러 안주고 못사게 했음
다른 말론 도저히 안먹힐거같아서, 요새는 다 대학가서 여자도 대학가야만 괜찮은 남자와 결혼한다고 결혼으로 설득해내긴 했는데..
저 두 케이스가 어디 산골 깊은 곳 아님
둘다 서울 1시간 가능한 경기도권의 시골임
정보의 무지 수준이 도시와 비교가 안됨
막말로 코리아부가 한국의 입시전형을 더 알거같음
농어촌전형 노리고 초등학교때나 중학교때쯤 전학왔던 애들이 있잖음
그 학부모들이 처음엔 내신과 대입전형을 날로먹을줄 알고 왔다가 그런 분위기를 못견디고 1,2년 지나면 다시 도시로 돌아간다함
재외국민전형쓰려고 어릴때부터 온갖 제도를 이용하며 발악하는 재벌과 연예인 등 돈있는 학부모들이
이사+전학이면 자격은 끝이니 훨씬 더 만들기 간편한 농어촌 전형을 왜 내버려두겠음
그래도 농어촌전형이 부러우면, 나중에 자식 대입은 그걸로 노리고 농촌 가서 살면 될듯
나 전에 패키지 여행 갔을 때 일행 다 어르신이었는데 가이드가 동성애 얘기해서
할아버지 한분이
주님의 실수라고들 하죠...
하신 거임
흘려들을 준비했는데
주님의 실수도 주님이 만든 건데!!!
주님이 만든 건데!!!
인간놈들이!!!
하고 역정내심
주님의 실수도 주님이 만든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