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어케 이렇개 짜치게 쓸 수가 있지
캐붕 설정붕괴 세계관붕괴
지금까지 있었던 세련되고 개성있던 모든 것을 조까고 아무튼 프롬프트 다 삭제하고 의식의 흐름대로 만든 것 같음 대사도 짜치고 연출도 짜치고 기존 시즌의 설정을 망쳐놧으면 재밋게라도 만들던가 그냥 재미가 없고
글고 크롤리 캐붕이 ㄹㅇㄹㅇㄹㅇ너무너무너ㅜ 심햇음 후반 갈수록 심햇음
걔가 그런...... 본심을 가질 수 있다고는 생각함 근데 원작이랑 시즌1 2에서 나타난 걔는 그렇게 술술술 말하는 애도 아니고, 굳이 말을 해서 대토론의 장을 연다 해도 그런 언어로 말할 수가 없는 애인데
<알고 보면 신기한 고양이 하악질의 유래>
고양이가 하악질을 할 때 당신이 순간적으로 움츠러드는 건 당신 잘못이 아니다.
고양이의 조상은 아프리카 사막의 '리비아들고양이'다. 척박한 사막에서 가장 위협적인 존재는 독사였고, 고양이는 살아남기 위해 그 공포를 통째로 훔쳤다. 하악질은 뱀이 내는 소리를 수천 년에 걸쳐 정교하게 복사한 것이다. 귀를 뒤로 납작하게 젖히는 것도 마찬가지다. 머리 실루엣이 삼각형에 가까워지면서 뱀의 두상을 닮아간다. 소리와 형태, 둘 다 뱀이다.
효과는 지금도 유효하다. 뱀에 대한 공포는 포유류의 DNA에 본능으로 새겨져 있어서, 고양이가 하악질을 하면 상대방의 뇌는 인식하기도 전에 먼저 반응한다. 당신이 고양이 하악질에 순간적으로 움츠러드는 것도, 수억 년 된 본능이 작동한 것이다.
사막의 독사를 카피해서 살아남은 생존자가, 지금 당신 이불 위에 누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