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의 자본주의적 사용은 한편으로 노동일의 무제한 연장에 대한 강력한 새로운 동기를 제공하고, 또 노동방식 자체와 사회적 노동유기체의 성격을 크게 변혁시킴으로써 노동일을 연장하려는 경향에 대한 모든 반항을 좌절시키게 된다. 다른 한편으로, 기계의 자본주의적 사용은 부분적으로는 노동자
근대산업사의 주목할 만한 현상이 여기에서 나온다. 또한 노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 노동자와 그의 가족의 모든 생활시간을 자본의 가치증식에 이용할 수 있는 노동시간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가장 확실한 수단으로 된다는 경제적 역설이 이로부터 나온다. <자본론> I 中, K. 맑스
올해도 한단다. 이런 반동주의, 복고주의 운동에 노동, 좌익을 표방하는 단체들이 무비판적으로 참여한다. 반산업, 반성장은 이미 등따시고 배부르니 자본주의 내에서도 '선한 개인적 실천'이 가능한 소부르주아의 것이지 노동계급의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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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으로 세계 부르조아계급은 소련의 핀란드 침공을 이용하여 소련에 대항하는 세계여론을 동원했다. 이 경우에도 사회민주주의자들은 민주적 ��국주의 세력의 전위로 나섰다.
핀란드 사태에 대한 대차대조표, 트로츠키
소련을 중국으로, 그루지야를 티베트로, 핀란드를 대만으로 바꿔 읽어보라!
제국주의에 대항하는 군사적 투쟁을 벌이거나 제국주의에 대항하여 군사적인 안전보장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심지어 완전히 건강하고 혁명적인 노동자국가조차 이러저러한 약소국들의 독립을 유린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있다. ...1921년 소비에트 공화국은 제국주의 세력의 캅카스 지역 침략의 관문인
포위된 노동자국가의 자기방어를 위해 강제로 다른 국가를 소비에트화시키는 행위는 정당화되었다. 사회주의혁명 수호는 형식적 민주주의 원칙보다 앞선다.
오랫동안 세계 제국주의 세력은 그루지야 합병 문제를 소련에 대항하여 세계여론을 동원하는 구호로 이용했다. ...이와 정확히 똑같은
부차적인 요인들은 그 자체로 아무리 중요해도 한없이 더욱 강력한 세계적 세력들의 싸움 속에 얽혀 있으며 이 싸움에 완전히 종속되어 있다. 우리는 이러한 부차적인 요인들을 무시하고 근본적인 요인들에 맞추어 우리의 정책을 결정해야 한다.
핀란드 사태에 대한 대차대조표, 트로츠키
세계전쟁이 일어난 조건 속에서 작은 나라들의 운명을 "민족독립", "중립" 등의 관점에서 제기하는 것은 제국주의 세력이 발명한 신화에 속는 것이다. 문제는 세계지배에 있다. ...약소국들은 이미 강대��들에게 놀아나는 졸(卒)에 지나지 않는다. 약소국들은 제한적인 의미만의 자유 즉 강대국들 중에
정당성이 조금도 없다.
바로 이와 똑같은 노선이 핀란드에도 적용되어야 한다. 세계 노동계급의 전략적 관점에서 보면 노르웨이와 마찬가지로 핀란드 부르조아의 소련에 대한 저항은 자주적인 국가안보를 위한 행위가 아니다. ...핀란드나 노르웨이의 자주적 국가안보, 민주주의 수호 등과 같은
식민지에서 굴러들어오는 막대한 공물에 의해 보수화되고 부르주아화된 영국 노동자가 움직였을때, 엥겔스는 이를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보지도 않았다. 누군가는 엥겔스가 보수화된 영국 노동자가 언젠가는 혁명적으로 변할 것이라는 숙명론을 말한 것처럼 사기를 치지만, 영국 노동자 그들 스스로 자신이 보수화되고 부르주아화되게 된 물질적 토대 즉, 식민지를 청���하지 않고는 한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혁명의 중심지는 서방에서 동방으로 옮겨갔고, 가장 노동귀족의 영향력이 약했던 러시아에서, 중국, 조선에서 기형적이나마 노동자 국가가 탄생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물론 이는 동방의 오만함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서구 제국주의 국가의 여러 사회주의 조직들은 자국의 노동운동만을 높게 평가하고, 식민지 체제에 대한 자기 청산과 다른 국가 특히 식민지 노동대중의 언어를 배려하거나 공부할 노력을 하지 않으며, 자국 제국주의 이익을 옹호하고, 국제주의는 자신의 특권과 성과물을 위해, 예를들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노동계급의 단결이라는 미명 아래 중립이라는 이름으로 민족억압체제의 현상유지를 지지하여, 공문구로 만들어 버리고, 노동자 국가의 성과물은 무시하며, 동방의 노동대중의 온갖 좌충우돌에 ���소를 보내는 못된 버릇이 있다.
억압민족 프롤레타리아로서 의무를 다하는 즉, 자신의 보수화를 허무는 트로츠키가 말한 두더지는 너무나도 잘 숨어있는지 잘 보이지 않는다.
자국 제국주의의 승리를 지지하면서 체제 내적 개혁을 동시에 주장하는 자는 사회 진보가 아닌 전자의 방법을 통해 세계시장으로부터 독점적 초과이윤을 수취해 후자를 실현하려는 퇴보적 반동이고 사회애국주의자, 사회국수주의자다. 이들은 세계 노동계급의 적이지 비판적 지지의 대상이 아니다.
노동계급의 정치적, 조직적 독립��� 비판적 지지의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이 아니다. 자국 제국주의의 패배와 피억압민족의 승리를 지지하지 않는, 반대로 자국 제국주의의 승리를 지지하며 조국의 이익을 곧 자기의 이익으로 여기는 제국주의 국가 사민주의자는 노동계급의 대열에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