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일할 때 내 보스는 속된 말로 약간의 양끼가 나는 사람이었다.
일부러 자신의 이미지를 능청스럽게 셋팅해두고, 주변에 선을 넘기 직전의 아슬아슬한 농담도 밥먹듯 던지던 사람이었는데, 강자존의 법칙이 커리어의 성패를 결정짓던 트레이딩 플로어에서 나름의 생존 전략이었을거라 생각한다.
이런 이미지 덕에 처음에 그와 조우했을 땐 그가 별로 규율이나 도덕성 따윈 생각하지 않는 인물일 거라 넘겨짚었다.
심지어 그는 08년 금융위기 겪기 전에 월가에 입성했던 사람이기도 했다보니 (잘 알다시피 그 시기는 월가와 도덕이란 단어가 한 문장 안에 섞이기 어려운 때였다) 당연히 그가 가졌던 도덕의 경계는 꽤 흐릿할 것이라 생각하기 쉬웠다.
그런데 내가 연차가 쌓여 첫 외부 일정 (고객사와의, 혹은 내가 고객 입장으로 만나는 브로커와의 미팅)을 소화하게 되던 시점에 그는 날 불러서 다음과 같은 원칙을 주문했다.
'식사를 하건 맥주 한 잔을 마시건 무조건 사규 한도 내에서. 그리고 얻어먹을 입장이더라도 무조건 절반은 법인카드로 내고 증빙할 것.'
힘들게 얻어낸 커리어 기회인데 멍청한 실수 한 번으로 잘리지 말라는 충고였다.
나는 도덕적으로 무결한 사람은 당연히 아니지만, 겁은 좀 있는 편이라 대단히 큰 잘못을 저지르진 않았겠지만
종종 외부 일정 소화하다 보면 '이건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되는 작은 케이스들은 항상 있다. 누가 무언가 선물을 주려 하거나, 혹은 과한 식사대접을 하려 하거나.
그럴 때마다 그가 해준 조언이 도움이 되었다.
대부분의 경우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상황 자체가 이미 위험하다는 신호일테니 판단의 여지 없이 잘잘못의 경계는 명확하긴 하겠지만, 인간의 마음은 스스로의 잘못에 한없이 관대한 것이 기본이다.
참 운이 좋았다.
My plan is to treat this range similar to the previous cycle bottom.
This means, I treat it as a "RANGE" and will only look to fade at the range extremes (83k).
Unti then, my focus is on pro-trend longs.
소니가 마블에 스파이더맨을 빌려준 조건
무조건 백인 남자
고문 장면 절대 X
무슨 이유든 절대 누구든지 살인 X
살자 X
선 넘는 험한 말 절대 X
술 중독 절대 X
담배 X
불법 약물 이나 ㅁㅇ 장사 X
16살 전까지는 ㅅㅅ 금지
16살 미만 이랑 ㅅㅅ 금지
게이 금지
하지만 마블이
피터의 또 다른 인격을 묘사 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그때는 봐줌
본명은 피터 벤자민 파커
이성애자 백인 남자
성장기에 부모 없이
메이와 벤에게 뉴욕에서 길러져야함
중학교 또는 대학교 다닐때
거미에 물리는 방법으로 능력을 얻어야함
스파이더맨의 첫번째 슈트는
수작업 빨파 슈트여야함
검은 코스튬은 심비오트고
직접 디자인 한것으로 묘사 되면 안됨
뉴욕 퀸즈 중산층 가정집에서 길러져야함
뉴욕 퀸즈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거나 졸업해야함
뉴욕에 있는 대학에 다니고 있거나 졸업해야함..
조건 개빡세네 ㄷㄷ 마블은 잘 준수하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