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말 하지 마요.... 내가 119, 119 부를게요. (자기는 다칠 때 병원 한 번을 안가면서...)
오바 좀 하지마.
오바가 아니고 형 피난다고요..... (처음 만났을 때 지 꼬라지는 생각도 안 나나?)
욵학아.
네.
나도 살 수만 있다면 멋지게 살고 싶었어..... 비겁하지 않게.
링학링 - 천사를 본 적이 있어
"나는 네가 좋아, 동혅아. 이 나이 먹고 유치하게 질투나서 이렇게 달려올만큼."
"....형,저는요."
"...응."
"그 말만 기다렸어요."
그 말과 함께 동혅이 상혃을 꽉 안았다.그와 동시에 주위에서는 큰 함호성이 터지며 2000년, 21세기가 되었다.
잏링 - 밀레니엄 버그에 대해 아십니까?
동믽아
넌 나에게 허락을 구할 필요가 없어
너가 시간 날 때마다 연락하라고 하면 연락할 거고 만나고 싶으면 어떻게든 만날 거고 헤어지자 하면 군말 없이 헤어질 거야. 그러니까 지금 우리는 아직 사귀는 거야. 너가 취소하자 했으니까. 나는 너가 하자는 대로 해.
류탯 - 경복궁을 못 가
형은 끈기 없지 않아. 공포가 많은 인간이지. 뭐든지 사랑할 것 같으면 도망쳐버려. 음악 만드는 즐거움. 문득 눈앞에 둔 사람을 사랑할지도 모른다는 그 무서움에서.
운핛은 형이 남긴 것들을 수거하는 삶을 살았다. 모조리 완수했다.
"해볼래? 궁금하면."
운탯 - 스캐빈저 남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