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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팝카이브입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마카오톡 1.5 컨텐츠와 관련해서 파이브님께서 공지를 부탁하셔서 이렇게 게시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파이브님께서 직접 말해주신 내용이며, 이를 전달받아 형식만 바꾸어 게시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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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이브입니다.
마카오톡에 참여하면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 공지하게 되었어요.
마카오톡을 시작하기 전부터 콩트 같은 상황의 분위기가 플랫폼마다 많이 달라 걱정이 많았어요. 그래서 조금씩 많이 다른 방송 스타일에 대해 언급을 했었어요.
다른 플랫폼에서의 방송 스타일에 놀랐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가장 중요한 건, 모든 상황들은 다 '방송'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거예요.
플레이 중 나오는 대화의 70% 이상은 콩트 상황이에요.
길드원분들이 일부러 '억결로 장난친다'라는 말을 사용하시는 부분도 콩트기 때문에 말하시는 거고요.
아무래도 함께 참여하는 길드원분들은 저보다 어른들이라 콩트 상황에서 시청자 중 누군가에게는 부담스럽다고 느껴질 수 있는 말이 나올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콩트라는 게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될 수도 있어서 방송에서는 자주 사용되기도 해요. 마카오톡을 플레이하면서도 앞의 이유로 콩트를 하기도 했으니까요.
그리고 길드 내 파이브라는 캐릭터 자체가 적극적으로 말하기 쉽지 않은 캐릭터예요.
나이 때문에 기본적으로 조심스러운 게 있으니 당혹스러워하는 저(파이브)까지가 콩트의 일부인 거예요.
혹시라도 그 반대의 상황이 나올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모든 콩트 상황은 방송이란 이유로 이루어지는 것 뿐이에요.
시청자분들이 걱정해주시는 것들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 정말 재밌게 참여하고 있고, 하나도 불편하지 않아요.
조금 더 진지하게 하고 싶은 말은,
지금 참여하는 마카오톡 1.5는 저에게 정말 뜻깊은 컨텐츠예요.
마카오톡 1을 못 잊듯 지금 이것도 어떤 결말을 맺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텐데,
그런 소중한 시간을 시청자분들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제대로 즐기지 못 한다면 속상할 것 같아요.
방송인이니까 시청자들의 시선을 의식해야 하는 건 이해하고 있지만,
잠시 밀어둬도 될 만큼의 뜻깊은 시간들이라서, 제 추억이 될 시간들을 시청자분들도 같이 즐겁게 맞이했으면 좋겠는 마음이에요.
저에겐 좋은 기억인데 시청자들에겐 불편한 기억이 된다면 저도 기분이 안 좋을 것 같아요.
어쨌든 여긴 방송인 서버고, 우린 지금 방송인으로서 참여를 하기에 방송을 하는 중인 거예요.
방송으로 봐줬으면 좋겠지만, 불편한 마음이 들 수도 있어요. 충분히 이해해요.
그게 잘못된 게 아니예요. 그렇지만 방송이기에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해주면 좋겠어요.
모두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으니 자신의 생각만을 내미는 게 아닌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배려하는 시청자분들이 되어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