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담하고 괴로운 마음입니다.
12년을 어떤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내셨을지 감히 헤아리기조차 어렵습니다.
대학에 진학하고, 취업을 하고, 연애도 하고. 남들에게는 너무도 당연한 보통의 일상을 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지요. 걷잡을 수 없이 마음이 무너지는 날에도 가족과 지인들에게 걱정 끼치고 싶지 않아 애써 괜찮은 척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루를 웃으며 보냈더라도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무척 무거웠을 수도 있겠습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지만, 상처는 저절로 치유되지 않습니다. 충분히 애도하지 못한 채 아픔을 억누르며 살아가는 사회는 결국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마음의 상처 역시 오래 방치될수록 더욱 깊어지고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의 영역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참사 생존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히 듣고, 충분하지 못했던 국가의 책임을 반드시 다하겠습니다.
세월호 피해자와 유가족을 조롱하고 모욕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수사하고 엄정히 대응할 것입니다.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지는 못할망정 상처를 후벼 파고 그 위에 기름 붓는 일,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생존자 여러분께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먼저 떠난 이들을 대신해 특별하고 대단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부담을 스스로에게 지우지 않아주시길, 지극히 평범하고 때로는 지루할 만큼 무난한 일상을 살아주시길, 죄책감은 내려놓으시고 사랑하는 이들과 눈앞의 소소한 행복을 누려주시길.
12년 동안 2014년 4월 16일에 머물러 있게 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너무나 송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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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의 참정권 행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습니다. 사고 자체도 납득하기 어렵지만, 이후의 대응과 국민에 대한 해명 또한 충분하지 못했습니다.
국민의 참정권은 어떠한 이유로도 제한되거나 침해되어서는 안 되는 헌법적 권리이며, 이번 사태는 국민주권의 근간을 훼손한 중대한 사안입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정부를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국회는 이번 사안의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속히 국정조사를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선관위에 대한 근본적 제도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정부 역시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행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습니다. 검찰과 경찰이 참여하는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고, 사건의 전모를 철저히 규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국가 5부요인으로 규정된 이유는 선관위가 행정부·입법부·사법부와 마찬가지로 그에 상응하는 권한과 의무, 책임을 지닌 독립기관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신뢰를 잃은 독립기관은 존재의 의미가 없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사태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조직 운영과 선거 관리 전반에 대해 근본적인 점검과 함께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강도 높은 쇄신과 개혁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트친소
반가운 소식 전합니다.
늘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운 일도 척척 해내는 우리 비서실장이 X계정을 통해 여러분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궁금해하실 만한 정보는 물론, 일상에 작은 웃음을 더해드릴 수 있는 소소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든든한 친구처럼 곁에 있을 강훈식 비서실장님(@kanghunsik_)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언제든 편하게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
국립 소록도병원을 찾아 한센인 원생 자치회 주민분들과 병원 관계자분들을 만나뵙고 왔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고 하니 더욱 뜻깊습니다.
지난 대선 기간, 이곳을 방문한 아내가 선거 이후 다시 저와 함께 오겠다고 한 약속을 이렇게 지킬 수 있어 참 다행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이 많으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반드시 찾아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한센병은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차별과 편견의 시선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긴 세월 동안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인간의 존엄과 공동체의 가치를 지켜오신 한센인 여러분의 삶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국가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곳에서 약자를 따스히 보살피고 사랑을 나눠주신 종교인과 의료인 여러분께도 국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드립니다.
오늘 전해주신 귀한 말씀을 어떻게 정책에 담을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하겠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대통령실에서 알려드립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이재명 대통령 기념 시계를 판매한다는 허위정보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통령 기념 시계는 현재 제작 기획 단계에 있으며, 판매용 제품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국민들께서는 대통령 시계 판매 사기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과 함께, '국민주권정부'의 문을 엽니다>
진정한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서 시작합니다. 이제 국민 여러분께서 진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일꾼을 선택해주십시오.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숨은 인재, 국민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된 유능한 인물들이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국민추천제는 인사 절차의 변화를 넘어, 국민이 국가 운영의 주체가 되어 주도권을 행사하는 의미있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정한 검증을 거쳐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참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온 힘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다채로운 경험과 시각이 국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십시오. 우리가 함께 써 내려갈 '국민주권정부'의 새 역사를 기대합니다.
https://t.co/PvoF9AyaaG
우연히 댓글을 통해 접한 제안이 의미 있다 판단해 실행에 옮겼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남겨주시는 다양한 의견에는 현장감 있는 아이디어와 실질적 개선책이 많아 늘 귀 기울이며 참고하고 있습니다.
참신하고 유익한 의견 주시면 앞으로도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https://t.co/MHHGKC89lN
<이재명의 꿈, 여러분의 힘으로 완성해 주십시오>
20여 년 전, 정치를 해야겠다 마음먹었던 날을 돌이켜 봅니다.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국민의 뜻을 꺾는 그릇된 정치, 반민주주의를 내 손으로 극복하고 싶었습니다.
사회의 불평등과 차별, 부조리를 바꾸고 모든 이가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 다짐은 여전히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입니다. 정치가 국민의 삶을 바꿀 수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2025년 6월 3일, 새로운 역사의 막이 오릅니다.
오랜 이재명의 꿈, 이제 여러분의 힘으로 완성해 주십시오.
우리가 함께 내딛는 이 걸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것입니다. 이 위대한 여정에 동행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이재명 #지금은이재명
#이제부터진짜대한민국
“아무리 힘들어도 꼭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이재명은 그 긴 세월 동안 수없이 공격당하고, 음해당하고, 기소당하고, 조작당하고 그렇게 밟히고 또 밟혔지만, 결국 국민들의 힘으로 이렇게 살아남아서 우리의 희망을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끝까지 살아남아서 우리 모두의 꿈인 공정하고 희망 있는 세상, ‘진짜 대한민국’을 꼭 만들어서 보답하겠습니다.”
#이재명_말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