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각을 느끼지 못하는 가출청소년 주엱과 토건 깡패 쟤혅.
감각을 느끼고 싶어서 조폭되려는 주엱한테 쟤혅은 나지막이 말할 것 같다. "안 아프면 좋지 뭘 아프려고 해. 아프니까 청춘 그거, 성공한 놈들이나 하는 말이야. 어린 게 까불어."
근데 주엱은 쟤혅이야말로 '어른같아서' 늘 따라다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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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혅은 도둑 다 됐다면서 웃음 터뜨림. 주엱과 함께 본부로 합류함. 그날은 다 같이 파티. 다들 거나하게 취함. 하지만 새��녘에 재혅이 깨움. 주엱이 "왜?" 하는 눈으로 쳐다보자 다이아몬드 챙김.
"넌 우리 신혼생활에 쟤들 껴 있었으면 좋겠어? 신혼자금도 모았겠다 튀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