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씹마이너장르팠을때 말도안되는 신급 개존잘트친이있었는데
그장르에서 팔로워가 제일 많으셨지만 한 2천명~3천명 정도였던거같음 (3년넘게 모은 팔로워수) 그만큼 마이너였음
아무래도 장르는 몰라도 그림이 예뻐서 팔로한사람이 대다수였을것임
당시는 크레페가없었어서 그분이 커미션을 받겠다고 그냥 트위터에 글을 쓰셨는데
가격이말도안됐음 두상이 만원 뭐 이랬던거같음 난 냅다달려가서 신청했고 아직도 집안의 가보로 보관하고있음
그정도 헐값인데도 너무 계정이 하꼬여서 아무도 커미션을 안넣는다하셨던걸 기억하고있음...
그러다 한 2년? 3년? 후 그분은 그장르를 탈덕하셨고 소식이 끊김
어느날 탐라를 보다가
추천탐라에 너무나 익숙한 그분의 그림체가떠서 너무놀라서 계정을 눌러보니
그분은 탈덕이후 엄청난 메이저 게임장르를 잡으셨고 순식간에 팔로워는 10만명을 넘어서있었음...
난 그 일로 팔로워수라는게 그림실력과는 아무런관계가없다는걸 정말 뼈저리게느낌
딴말인데 방탈출 관심 0이었다가 2달만에 거의 80만원ㅋㅋ 넘게 태운 도파민중독자가 추천해드립니다 (웬만한 유명공테 싹~다해봄)
>오시리스<
사이언스픽션, 영화 에일리언 좋아하면 꼭 한번 해보세요
별로 안좋아해도 해보세요
적어도 내가 아는 사람들중 이거 재미없다한 사람은 없었음
예전에 레이저포인터는 고양이가 실제로 잡을 수 없어서 고양이에게 안좋다는 말을 듣고 반레이저포인터인이 됐었는데.
고양이의 놀이시간은 인간이 생각하는 사냥연습이 아니라. 인간과 교감하는 유희중 하나라서 그 방법은 중요하지 않고, 인간의 피드백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됨.
고양이가 지극히 동물적인 감각대로만 살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인간의 교만한 바보성임.
고양이는 초천재울트라캡쑝짱 생명체라. 상황에 맞는 무대를 설정하고, 타켓에게 서사를 부여하고, 규칙을 만들어서 롤플레잉까지해가며 노는 동물임.
놀이에 중요한 것은
1. 상대배우와의 에드립에서 나오는 호흡
2. 관객의 격렬한 호응
이것임.
인간은 1, 2를 동시에 잘 해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