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인간실격#사양편
☀️ 프리뷰 티켓 오픈 ���스팅 스케줄 안내
오픈 일시 | 10월 26일(월) 14:00
오픈 기간 | 12월 11일(금) - 12월 20일(일)
예매처 | 예스24 티켓, 티켓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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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2.11 - 2027.03.07
예스24스테이지 3관
안녕하세요. 지나가다 선생님 트윗을 봤는데 떠들고 싶었어요 함 들어보실래요?
이 극의 르네 갈리마르를 설명하는 가장 핵심적인 대사는 르네의 '나는 남자가 만들어낸 여자, 를 사랑한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르네가 오페라 나비부인을 보고 초초에게 덕통 당한건 별볼일 없는 남자를 아름답고 순종적이고 어린, 남자가 보기에 완벽한 여자가 모든 것을 바쳐 사랑한 지독한 오리엔탈리즘의 상징같은 여자에게, 아내 힘이나 부영사 빽이 아니면 뭣도 없는 '아주 잘생기지도 않은, 똑똑하지도 않은, 비겁하고 능력도 없는 그저 그런' 르네 갈리마르도 핑커튼처럼 사랑받고 싶다고 내재한 욕망을 이입했기 때문입니다. 송은 그런 르네의 성질을 간파하고 그가 가진 모든 열등감을, 그가 사회에서는 능력있는 인재니 승진은 당연하다 떠받들어주고, 그가 가진 생식능력의 결핍은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만들어 갖다주는 등 완벽하게 헌신적인 동양여자의 사랑을 가장해 르네 맞춤형 개��는 존잘 갠봇이 되어 채워주며 매료하고 꼬드겨 간첩질로 유도합니다. 졸라 아찔한 사랑에 온몸을 불사르며 사회적으로 유능한 '생각보다 나 어쩌면 위험하고 매력적인 면이 있는' 있어보이는 알파메일<이 르네의 오너캐였나봅니다. 하지만 모두가 거짓이고 기만이었단 사실을 알게 됐꼬요.
모든 것이 밝혀지고 몰락한 상황의 르네는 감옥에 갇혀 환상을 통해 끝없이 상황을 재시뮬 돌린 결과 결론적으로
'사랑하기 위해 무엇이든 했던 그 시절' 을 견디고
'몸을 던져 사랑했지만 바닥까지 무너졌고, 눈은 완전히 멀고 내 얼굴선까지 망가진'
송의 냉막한 진실 폭로로 마지막, 자신이 완벽한 사랑을 했다는 믿음과 환상까지 철저히 빼앗긴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는 걸 깨닫습니다. 오로지 핀커튼을 사랑하기 위해 외국인의 사생아를 낳고 8년의 시절간 온갖 고초와 조롱과 수모를 견디다 결국 본처까지 따로있던,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은 남자에게 유일하게 남은 사랑의 증거인 아이를 빼앗긴 오페라 속 초초상과 동일한 상황입니다.
결국 자신이 사랑한 완벽한 여자는 그 어디에도 실존하지 않은, 서양 남자의 지독한 동양 페티쉬에서 발로한 창작된 여자였고, 외려 그 여자처럼 행동한건 자신이기에 르네는 그 환상 속 여자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구현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대상은 자기 자신이란 걸 깨닫습니다. 그리고 오페라 속 초초상처럼 '수치스럽게 사느니 명예롭게 자결'하며 최애극의 결말을 동일하게 답습함으로써 최애 장르 속 최애캐를 완성시킨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미콜론은 극 중 가사를 인용했어요.
임찬규 선수 통산 100승 축하 기념 RT 이벵, 연뮤덕 한정X
짱공연도 보고 간절히 바라던 임찬규 선수의 100승을 해서 기분이 너무 좋아서 여는 RT 이벵. 5분께 컴포즈 아아 추첨해서 드리겠습니다. 100승 너무너무 축하하고 비��� 현장에는 함께하��� 못했지만 마음으로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