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HANJIN#한진
260920 한진소감
(의역,오역)
🐰 미안해요ㅠㅠㅠ
🐰 아까 진짜 미안해요. 죄송해요. 오늘이 저희 이번 마카오 콘서트의 마지막 날이라고ㅠㅠㅠㅠㅠ
42: 한진! 한진! 한진!
🐰 미안해요, 미안해요. 안 자, 안 자.
🐰 미안해요.
42: 괜찮아.
🐰 이제 몇 시간만 지나면 우리도 다시 각자의 현실로 돌아가야 하잖아요. 여러분은 다시 학교에 가고, 일도 하고ㅠㅠㅠ
🐰 (마음 추스르고) 오케이. 여러분은 다시 학교도 가고 일도 하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잘 보내고, 저희도 계속 연습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날 준비를 할 거예요.
근데 저는 신기한 것 같아요. 이렇게 큰 우주 안에서 우리는 원래 각자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TWS라는 이유로 오늘 이렇게 다 같이 이곳에 왔잖아요.
어떤 분은 정말 오랜 시간 비행기를 타고 오셨을 수도 있고, 어떤 분은 정말 오랜 시간 고속철도나 기차를 타고 오셨을 수도 있고, 아마 오늘을 위해서 아주 오래전부터 준비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또 어떤 분들은 요즘 현실에서 조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수도 있는데, 그래도 저희를 만나러 이곳까지 와주셨잖아요.
사실 저한테 콘서트에서 가장 소중한 건 저희가 몇 곡의 무대를 했는지가 아니라, 바로 이 순간 여러분이 여기 와주셨다는 것, 그리고 우리가 정말 서로 만났다는 것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여러분이 우연히 이틀을 떠올렸을 때, 그냥
‘아, 그날 정말 행복했었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면 저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많은 거리를 건너서 저희를 만나러 와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싶어요.
저희의 인생에 여러분이 나타나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이번 마카오 콘서트를 위해 무대 앞에서, 또 무대 뒤에서 함께해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 선생님들, 댄스 선생님들, 그리고 항상 저희를 도와주시는 통역 선생님들까지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42분들, 정말 고마워요.
우리 다음에도 꼭 다시 만나기로 약속해요.
한국어도 조금 짧게 하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넓은 세상에서 42와 같은 시간, 같은 곳에서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나중에 우리 42들이 오늘을 떠올릴 때
“아, 그날 진짜 행복했었지.”라는 마음으로 기억되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 마카오 콘서트 하면서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시술해주신 분들, 그리고 헤어 쌤분들까지 다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댄서분들도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42, 우리 다음에 똑 만나자! 사랑해! 워아니멘!
42:한진 한진 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