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05 애플뮤직 영통 팬싸 #차은우
"너무 신경 쓰지 마. 그런 거에. 일희일비할 거 없이 그냥 누나 하던 거대로 하면 될 거 같은데. 왜냐면 누나는, 누나 뒤엔 내가 있으니까. I got your back."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감동이다( ᵕ_ᵕ̩̩ )
#아스트로#ASTRO#CHAEUNWOO
빈이 이름을 듣는 순간 눈물이 왈칵 났는데..
어쩌면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 잊혀지는 느낌이었어서 그랬나 보다. 빈이는 빈이니까 우리 빈이 이름 많이 부르고 기억하자. 영원이란 말 잘 안 쓰는데 빈이한텐 쓰고 싶어.
난 너를 영원히 기억할 거야. 꼭..
나중에 다시 만나. 그때도 내 아이돌 해줘.
은우가 마음을 말해줘서 너무 고맙다. 괜찮음과 안 괜찮음 그 모호한 경계 어딘가에서 묵묵하게 살아나갔을 하루하루가 참 힘들었겠다. 죄책감도 슬픔도 더 잘 사는 걸로, 음악으로 얘기해 보는 걸로 승화시키며 나아가는 은우를 더 힘껏 응원하기로 했다. 동민아, 괜찮아. 근데 안 괜찮아도 괜찮아.
금방 지나갈거예요 라고 말하던 너의 그 진심 어린 얼굴이 아직 생생한데.. 그럴 때 내가 좀 더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할 걸.. 온통 후회투성이네. 그래도 빈이가 살아온 수많은 나날들이 행복했다고 믿어. 빈이 덕분에 나도 너무너무 행복했어. 많이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 이제 맘놓고 푹 쉬어..
일찍 일어나지도 못하는 내가 오늘따라 새벽 6시에 눈이 떠져서 본 너의 소식에 손이 벌벌 떨려서 스크롤을 제대로 내리지도 못했어. 나 좀만 쉬고, 다음 달엔, 그 다음 달엔 꼭 돌아와야지. 했는데 매일매일 현재를 살아내고 있던 빈이를 보지 못하고 이제 와 후회하는 날 용서해..
바쁜 와중에 잠깐이라고 짬 내서 빈이를 볼걸, 따뜻한 한마디라도 쓸걸.. 바보처럼 후회를 해. 아파서 비행기도 못 탄 너의 소식을 듣고도 출국했으니 괜찮겠지, 힘들었다 고백하는 널 보고도 괜찮겠지 넘겼던 내 마음을 오늘만큼은 넘길 수가 없어. 영통 때 내 힘듦을 고백하며 위로를 바라던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