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아시 케이지 드림
첫 출근 날
초 긴장 상태로 출판사 편집부 문 여는 드림주
머릿속에는 온통 ' 잘하자, 실수하지 말자, 찍히지 말자 '
이 생각뿐임
인사팀 안내받고 들어간 부서는
묘하게 서늘한 공기가 감돌고 있음
키보드 타이핑 소리만 타다닥 울리는 숨 막히는 분위기
그 중심, 파티션이 유독 높은 안쪽 자리에
신입들의 무덤이자 업계 제일가는 워커홀릭
피도 눈물도 없는 교정 기계가 앉아있음
점검님 ( @J_um_G_ml ) 리트윗 이벤트 후기
이번 통판에 참여를 못했는데 정말 운좋게도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키링 받게 되었습니다! 정성스러운 포장에 간식까지 전부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행운 부적은 항상 보이는 곳에 두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통판엔 꼭 참여할게요!! 감사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다 끝으로 시야에 담긴 건 드림주였어. 하늘은 어둑해져 앞도 보이지 않는데, 바로바로 건물을 가리키며 설명을 하는 드림주의 얼굴이 스나의 눈에 담겼어. 드림주의 눈에 비친 스나가 그의 눈에 보였어. 잠시 멈춰선 둘은 다시 걷기 시작했어. 조용하게 둘의 손만이 이어진 채로.
효고현의 시골에 사는 드림주랑 아이치의 도시에 사는 스나 보고 싶다. 서로 알게 된 건 그저 부모님이 동창이어서. 어릴 땐 멋모르고 부모님 따라가서 만나곤 했는데 조금 크고 나서는 각각 빠지는 거.
그래서 부모님들끼리 저녁을 먹게 되는데 가끔 부모님들이 신나게 놀다가 영상통화를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