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4rRs 그랬다가는 사칭한 벌로 출입 금지령이 떨어지고 말 거야. 으ㅡ음... 처음 듣는 이름이네. 난 오히려 인기가 많지 않은 이야기가 더 마음에 들더라. 보편성과 환호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올곧게 떨어지는 열정을 지켜보는 순간이 좋아. 그러니까... 나한테만 알려 줘. 무슨 내용이었는데?
@d34rRs 산드로네가 기뻐하겠다. 그 애의 대답은 내가 미리 전해줄게. 「누가 서운해했다는 거야? 뭐... 참석하겠다면야 네가 좋아하던 찻잔을 준비해 둘 테니, 얼굴 비춰.」...비슷하지? 난 디저트보다도 오늘 로잘린이 보고 온 공연이 더 궁금해. 낮잠을 자느라 못 갔지 뭐야.
@empty_P_ 산드로네도 너랑 똑같은 말을 했었거든. 너무 단 건 싫다고. 그래서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새콤한 과일이라면 좋아하겠지 싶었는데... ( 들어 봐, 모자. 화난 산드로네는 나를 방에 들여 주지도, 티타임에 초대해 주지도 않으니 그 애를 놀리기 위해선 슬픈 일을 많이 감수해야 해.
@empty_P_ 와아. 굉장한 표정. 산드로네가 덜 익은 여름빛 참나무 열매를 먹었을 때보다 더 재미있어. ( 참고로 그 때엔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혼쭐이 났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익은 백령과인데? 맛있기만 해. 냠냠. ) 당분 섭취는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던데... 인형한테는 안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