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솔음이 최요원한테 사랑을 느낄 때
하루종일 재난 뺑이치고 너덜한 상태로 복귀했는데도 오히려 상쾌하다는 얼굴에 안광은 여전히 푸르게 반짝이는 요원님 볼 때마다 마음이 찌르르해짐
물불 안가리고 덤벼대는꼴 열받긴하는데 그래, 내가 사랑한 최요원은 그런 사람이지 싶어지는 김솔음
툭 밀려나서 바깥으로 내동댕이쳐짐. 탈출구? 재난에서 나온건가?
잠깐 멍하니 상황 파악하다가 일어났는데 현무1팀 대기실임.
포도야?
때마침 문 열고 들어온 최요원 얼굴 보자마자 미래의 요원님 얼굴 겹쳐보여서 얼굴 확 달아오른 김솔음.
...! 저 잠시, 의무실 좀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