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이 댄스라이브 하다가 갑자기 우리한테 속마음 토크🥺
지금이 너무 행복해요
진짜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너무 행복하고 너무 좋아요. 왜냐면 거울 속으로 행복해 하고 몰입해 있는 저를 봤어가지고요. 사실 제가 진짜 좋아하고 사랑하는 그런 걸 이렇게 많은 분들이 봐 주신다는 게 너무 감사하고 너무 행복합니다.
너무 갑자기 진지해지는 거 같긴 한데, 사실 최근 들어서 조금 막막했어요. 지금 저희가 이제 3년 차인데 뭔가 42들한테 크게 해 준 것도 없는 거 같고. 사실 그냥 저희는 저희 자리에서 최선을 다 했거든요. 저도 마찬가지고 멤버들도 다 그럴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근데 요즘 무대 당연히 열심히 준비했고, 42들한테 진짜 최고의 모습 완벽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크지만 그게 마음대로 안 될 때도 많고. 뭔가 조금 요즘에는 너무 배운 것만 한다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이번에 콘서트 연습할 때도 뭔가 진짜 무대 생각밖에 없이 열심히 준비한 것 같아요. 조금은 뭔가 행복하게 좀 더 즐기면서 할 수도 있었을텐데 항상 똑같은 스케줄과 반복 그런 게 있다 보니까.
사실 이거는 42들도 공감을 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지금 직장을 다니시던가 아니면 일반인의 삶을 사시면서 그런 반복되는 일상에서 조금 지침을 느끼실 수도 있는데 제가 요즘 좀 그게 어떻게 보면 세게 왔었어 가지고. 멤버 형들 한테도 쫌쫌따리 얘기도 해 보고 밥 먹으면서 한 명 한 명 형들 찾아가서 얘기도 해 봤었는데 뭔가 도움은 됐지만 크게 저한테 와닿았던 말은 솔직히 없었거든요. 근데 방금 라이브 하면서 예전에 제가 보였어요. 예전에 제가 진짜 좋아하고 행복해 하고.. 사실 솔직히 말하면 예전에는 거울을 안 보고 연습 했었는데 그냥 그때 몰입하고 있는 제가 행복해하고 있었었는데.. 뭔가 이렇게 다른 아티스트 선배님의 곡을 풀로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진짜 어려운 거잖아요. 솔직히 쉬운 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제가 이번에 연습 하면서 예전에 그 기억들이 다시 새로 올라오면서 너무나도 행복했던 것 같고, 방금도 보여 드리면서 이걸 20만 명의 42들이 같이 보고 있다는 것도 너무 말이 안 되고 너무 감사한 거 같애서 방금 딱 끝나자 마자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진짜 너를 어떡할까 🥺🥺🥺
너무 잘 하고 있다는 얘기밖엔 못 해줄 것 같애😔🫂
너무 잘 하고 싶은 마음에 이런 고민들을 하는 경민이인 걸 알기에 더더 마음이 아파😭
사이 전원 경민 안아해주쟈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