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에 폭력이 존재한다고 그 집회는 해산되야 한다는 것은 납작한 생각임.
애초에 근대국가는 폭력을 독점하고, 그 폭력이 민중을 향할 때 민중은 당연히 자신이 건네준 폭력을 회수할 필요가 있음.
그런데 지금 그들이 회수한 폭력이 공권력을 향한 저항이 아닌 사적제제로 향하는게 문제임.
오해가 좀 있는 거 같은데 상상하는 사람을 막론하고 코스믹 호러에서 인간이 보잘것없는 미물이라는 건 당연히 베이스로 깔고 가는 거임
근데 "인간 미물임" 그 자체를 공포로 잡는 경우가 있는데 주로 사회에서 다수자의 위치에 있으며 인류 디폴트를 자신으로 잡는 사람들이라는 얘기
그리고 약간 뭐라고 해야하지? 최근 문화 트랜드를 전혀 모르는 느낌임, 너희 다 비티에스 케데헌 좋아하지? 비티에스는 비틀즈 같은거지? 라고 생각함. 근데 생각해보니까 그 시대에는 하나의 시대의 아이콘(신해철이나 조용필 김광석 같은)이 있었고 그 아이콘을 다 향유하던 시대라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