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종🥰 등장부터 잘라봄
옥균&정훈 등장 때 웅의 하이파이브를 유강이가 소심하게 받아주는데 그 다음 순간에 바로 등 떠밀려서 라잌 장풍처럼 튀어나왔네ㅋㅋㅋ
[4K] 261024 곤투모로우 낮 커튼콜
- 최재웅 문유강 박영수 김태한 신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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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길이 열리고 빛이 보이고 드디어 이상과 신념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총맞아죽고8등분되기⭐️)는 것을 확신한 순간 거짓말처럼 잘생겨지는데 진짜 이거 어케 하는 거임? 고종한테 보여주고 싶은 얼굴이었다 봤으면 8등분 정도가 아니라 인수분해를 했을 건데
사실 난 애초 김옥균이 조선의새벽별이라고 주장하는 작품을 보면서 고증을 따지면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뭐가 나와도 그러려니 하면서 재밌게 잘 봤다 근데 내 다정한 친구 중 누구도 고종이 베피소 14번을 냅다 부른다는 말은 해주지 않았음 날 가장 놀래킨 건 그거였는데도
나는 이제 이 공연을 제대로 본다고 할 수가 없어서 이건 공연감상기록이 아니고 환각비망록이다 이런 마음이긴 한데 정말 오래 해 온 사람들이 극의 시작과 끝 사이에서 세월을 가져가기 시작한 순간은 기억함 그리고 그게 참 좋음…공연 보시는 분들은 엄상궁님 톤 변화도 살펴보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