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여파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라 방구석에서 본 양솔..
몸 생각해서 애써 다독이며 온콘 즐길 생각에 들떴는데 막상 공연 시작하고 돌출에서 무반주로 노래 부르며 등장하는 요섭이 보고 결국 터짐. 23년 10월에 입덕하고 오매불망 기다린 솔콘인데 막콘 리뷰 쓰는 지금도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지만 이너피스 하며 콘을 상기해본다.
초반에 부른 '밤의 밤을 지나', '위로', '별'.
늘 우리 뷰티라이트 곁에 노래 부르며 있겠단 약속을 해줘서 고마웠고 콘서트 준비 기간 내내 티켓팅 실패한 휀걸들 생각해 추가 좌석, 추추가 좌석, 추추추가 좌석에 라이브 스트리밍까지 준비한 요섭이가 생각나 더 울컥했다. 특히, 내 지금 상황을 다독여준거 같아 많은 위안이 되었다.
옴니버스 영화 형식으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같았다. '그대는 모르죠'에서의 우산 등장 신, '척'에서의 전화기 마이크, '매일 밤'에서의 침대 신, 'Moonlight'에서의 대기실 신 등 노래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으로 콘서트를 역역히 신경써서 준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양일 다르게 구성된 ost 메들리(첫콘-'숨 쉬는 것보다 당연한', '아직도 좋아해', 'one in a Million'/막콘-'한 번에 알아본 사랑', '그 사람을 아껴요', '왜 모르니')로 그동안 뷰티라이트들의 ost 염원을 일소 했다.
'떠나지 마요', '네가 없는 곳', 'Moonlit Mirage', 'Body & Soul', '느려도 괜찮아', 'BRAIN', '카페인', '꽃샘', '나만', 'It's You' 등으로 사랑의 시작과 끝을 노래하며 오마주한 vcr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라벤더 향으로 공연장을 가득채움으로써 여운을 짙게 남겼다.
'Look At Me Now', '오늘만큼은', 'LOVEDAY'를 앵콜, 앵앵콜, 앵앵앵콜로 다음을 기약했다.
6월 14일에 있을 리스트리밍이 기대 된다. 다시 한 번 감동을 느끼고 싶다. 그리고 빨리 나아서 요섭이 보고 싶다.. 언제든 묵묵히 힘이 되어 주는 요섭아, 고맙고 사랑해💛 해투도 화이팅이야! 다음 솔앨, 솔콘은 더 빨리 돌아오겠다 했는데 너무 부담갖지 말았으면 좋겠어. 늘 응원하고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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