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 외출좀쓰겠다니깐 이유를 물어봐서 은행업무좀봐야한다니깐, 대뜸 대출받으러가냐며, 그런 개인적인것도 다 말해야되는건가, 하아, 대출 아니고 환전하러 간다고 하니깐, 가서 하면 안되냐고 해서 일본처럼 ATM기 수수료가 없지않고 비싸다니깐 공항가서 하라고 해서 수수료가 비싸다니깐 환전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10분동안 듣고 1시간 외출 허락받음. 놀러가는거 배아프단소리를 또 10분 더 들음. 내가 여기서 12년을 일했는데 나를 거쳐간 수많은 상사 중 이런 상사는 첨이라서 늘 당황스러울뿐, 잔소리 걍 버텨야지. 그래도 가야디. 내 얌다봐야디.
배우 유승호가 방송 나와서 악착같이 돈 벌어야 한다고 밝힌 진짜 이유
평소에 청바지 하나 사면 4년 넘게 입고
집에 있는 낡은 소파랑 뜯어진 이불도 직접 바느질해서 쓸
정도로 자린고비임
근데 자기 몸엔 돈 아끼면서
돈을 물 쓰듯 쏟아붓는 곳이 딱 하나 있었는데 바로 유기동물 보호소였음
티도 안 내고 보호소에 대량으로 후원 물품 보내는 건
기본이고
살인적인 한파에도 직접 봉사 나가서 똥 치우고 밥 챙겨줌
심지어 보호소에 밀린 동물병원비 수백 수천만 원까지 뒤에서 조용히 다 갚아줌
최근엔 아예 본인이 직접 운영할 동물보호소를 준비 중인데
보호소 하나 제대로 유지하려면 상상 이상으로 돈이 깨진다는 걸 뼈저리게 깨달음
결국 배우로 활동하면서 몸값 비쌀 때 악착같이 일해서 돈
벌고
자기는 극단적으로 아껴가며 그 막대한 운영 자금을 혼자 모으는 중임
단순히 동물이 불쌍해서 돕는 취미 수준이 아니라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지는 걸 자기 평생의 의무로 생각하는 멘탈 자체가 진짜 존경스러움
아니 니들 류정한 모르냐고 니들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전설 류정한을 몰라? 류정한이 없었으면 지금 영크크들이 겁나 좋아하는 대극장 라인업 프랑켄슈타인 지킬앤하이드 드라큘라 다 없었어 류정한이 살아있는 초연성공 신화라서 다 명맥이 지금까지 이어진거지 ㅅㅂ 니들 류정한 선배를 몰라?